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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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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하지 못하는 신년 계획
- 1. 여명의 아침. 아직 해가 뜨려면 시간이 몇 분 더 필요합니다. 겨울이여서 밤이 길다보니 짙은 잿빛은 물러가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들면 소변이 참을 수 없어서 밤에 한 두 번은 깹닙다. 그러다보니 밤을 설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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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과 긍정 사이
- 1. 어제 저녁에는 탁구장에 갔습니다. 2.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충실하여야하는 이유. 3. 문인회에 문단지 회보에 올린 세 편의 내용. 4. 기계 납품 날짜의 연기. 전주 D.L 이라는 공장에서 계약금을 적게 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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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진 몸 상태
- 1. 갑자기 날씨가 이틀째 가을 어 최고치로 추워졌던 탓일까? 연 이틀간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프더니 혈압조차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았었다. 정신이 혼미할 정도까지 이르렀고 결국에는 <노바스크>(혈암약)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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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이 움추러 드는 어제 월요일에는...
- 2017. 03. 28 1. 날씨가 추워진 뒤에... 봄 날씨처럼 한동안 포근하더니 비가 내린 뒤에 갑자기 추워졌다. 나이가 들면 날씨 변화에 매우 민감해진다. 약간의 추위와 더위에 무척 행동의 제한을 받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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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꽉 막힌 자산관리 공사 청주지점 담당자 [3]
- 자산관리 공사의 하천세 벌금 문제로 청주 지점으로 찾아 갔던 어제는 실망만을 잔뜩 안고 되돌아 오게 됩니다. 5년 전부터 부과된 무단 사용 범치금은 무마 되었지만 앞으로 사용 허가를 받는 것은 불허 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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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를 심기 위한 고생을 사서하는 이유.
- 감자를 심는 것도 고행의 일종일까? 오늘로 감자를 군서 산밭에 심기 시작한 지 4일 째입니다. 육체적인 과로에 시달리는 동안 첫 날과 다르게 밤에 잠을 자고 난 뒤에는 다시금 새 힘이 솟구칩니다. 비록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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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3월 30일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으면서...
- 등 뒤에 묵직하게 짖누르는 듯한 통증이 내리 누룹니다. 숨을 쉬는 게 가빠지고 호흡을 크게 내 쉬면서 어깨죽지를 앞으로 내밀고 두 송을 뒤호 젖혀서 쉼호흡을 하면서 코에 바람이 통과하도록 열어 봅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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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이 주는 의미
- 아침 8시부터 대전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오후 1시에 공장에 돌아 옵니다. 오후부터 구질맞게 비가 내렸고 돌아오는 길은 그야말로 빗물이 차창가에 뿌려 대는 빗길로 이어졌고 오후 7시에 공장 작업을 끝내고 저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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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간의 농사 일로 바닥난 체력
- 밭에 4일 간 밭에 나가서 감자를 심는 동안 체력이 바닥을 이루워던 건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있는 아내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잠을 잘 수 없어요! 온몸이 몽둥이로 두두려 맞은 것처럼..."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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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씀에 있어서... 2020.09.27
- 고속도로에서 왼 손은 운전대를 잡고 오른손으로 볼펜을 잡은 뒤에 조수대 의자에 종이를 놓고 글을 쓰는 중에 이따금 차를 고정한 상태처럼 직진하여 달립니다. 그리곤 오른 손으로 재빨리 글을 쓰지요. 떠오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