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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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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과 아들의 결혼에 즈음하여...
- 1. 창밖에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차가운 겨울비가 어제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하였었지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축축히 젖어 드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너무도 힘들게 달려 왔던 한 해를 접어야만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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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모님 장례식 (2) 2018.02.20. 화
- 수정할 내용 : 슬픔이 응어리가져서 가슴 한가운데 박혀 버린 느낌. 아마도 장모님이 작고 하신 것과 모친이 위급하다는 사실등을 연관 시킬 경우 크게 달라진 건 없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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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모음 (178)
- 2010년 4월 10일 ·1. 열차 안에서 글을 쓰는데 노트북을 LED로 갖고 오지 않아서 배터리가 금방 떨어질 것 같다. 한 개를 더 챙겨오긴 했어도... 왜, LED 노트북을 갖고 다니지 않는가! 그걸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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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놓고 무궁화호 열차에서 글을 쓴다. - 2011년 1월 22일 오후 7시 경. 무궁화호 열차 9호 차 앞 자석이었다. 그러니까 71석 맨 끝 번호다. 사람들이 왕래를 하면서 문을 여닫을 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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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촌 당숙의 죽음
- 법동의 중앙병원 장례식장 5호실. 오후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출발을 하여 중앙병원 장례식장 옆의 골목 길에 차를 세우고 걸어 들어 갔다. 유료 요금을 받는 중앙병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지 않기 위해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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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15km 거리의 대전까지 나가면서 탁구를 치는 걸까? ***
- 밤 12시 55분인데 벌써 어제네요. 어제는 오전까지 일하고 오후에는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나갔습니다. 아직도 익숙하지 않는 건 낮에 탁구장에 가는 것입니다. 그리곤 저녁에 집에 돌아온 뒤 멍하게 T.V 삼매경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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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를 심기 위한 고생을 사서하는 이유.
- 감자를 심는 것도 고행의 일종일까? 오늘로 감자를 군서 산밭에 심기 시작한 지 4일 째입니다. 육체적인 과로에 시달리는 동안 첫 날과 다르게 밤에 잠을 자고 난 뒤에는 다시금 새 힘이 솟구칩니다. 비록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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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설날 풍속도
- 밝음과 어둠, 낮과 밤, 양지와 음지. 극과 극, 선과 악. 지옥과 천국. 남과 여. 앞 면과 뒤 면... 대조적인 부분을 나열해 봅니다. 오늘 아침이 밝아 오면서 드디어 명절 날이었는데 눈부신 광명이 아닌 흐리고 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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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의 개척지 (7) 2021.1.11
- 미지의 개척지 (7) 에 대한 제목을 정하여 계속 올리는 이유? 지금 쓰고 있는 편집 작업인 <두 얼굴>에 대한 은연 중(隱然中무의식중, 또는 은유적인) 그렇게 쓰는 것이다. 연관성을 두고 있다는 사실로 표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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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 그대가 원하신다면, 모든 것을 다 드리 오리다. 2021.1.5
- 밤 2시 5분. 어제 부산에서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 온 뒤 바로 저녁을 먹고 잠을 자기 시작했었지요. 그것이 오후 7시. 깨었을 때는 1시간 전이었습니다. 그 뒤, 잠이 오지 않아서 결국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