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능력이 다르다.
2014.10.26 20:34
10월 24일 부산에서 올라오면서 고속도로를 타고 왔었다. 기름을 만땅(가득)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돌아오는 길에 남성주IC를 지나서 남성주휴게소(양평방향)에서 기름을 5만원어치 넣어야만 했다.
내일은 두 곳을 출장 가는데 한 곳은 <경기도 하남시 광암동>이고 다른 곳은 <파주시 동패동>이다. 먼저 갈 곳은 경기도 하남시였다.
적어도 내일은 두 곳을 다녀와야만 했으므로 오후 쯤에야 집에 도착하지 않을까?
어머니는 오늘 하루 종일 대변을 보지 못하여 대단히 불편해 한다.
그래서 아침에 변비약을 한 알, 점심 때 두 알을 먹었다는 것이었다. 대변으로 인하여 요통이 오고 복부가 패망감에 쌓이게 되면 온통 그 생각으로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또한 아침에 두 알, 저녁에 한 알씩 먹는 혈액 순환제, 고지혈증제의 부작용인 듯, 항상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무엇엔가 쫒기는 것처럼 늘 좌불안석이다.
사람에게 각자 다른 능력이 있다고 하지만 모친에게 그런 부분이 배제된다. 오늘 나와 함께 있으면서 대변을 보지 못하여 애가 타는 듯 화장실만 들락날락이었는데,
"왜, 그렇게 변을 누우지 못해 안절무절해요! 진드감치 참으면 어련히 나오지 않을까 봐! 어제 점심 때 넣어잖아요! 그래서 좋다고 밭에서 들깨를 타작하고 있는 우리에게 전화까지 해 놓고.... 오늘은 그 똥 때문에 걱정을 태산같이 하고..."
"배가 그득하니 땡기고 아파.... 어제 덩어리로 두 덩어리 넣었을까? 그리곤 그만 이었으니까! 그 다음에 묽은 똥으로 한 사발 넣었으면 그나마 괜찮았을 터인데... 그렇지 못해서 지금 이 고생을 하잖고!"
모친은 항상 똥 때문에 풍이 왔다고 할 정도로 반응이 예민하다.
변비가 너무 심해서 요양 병원에서는 5일 만에 간장을 시킨 적도 있을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집에 와서는 어지간해서는 변비약을 주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는 내키는 데로 변비약을 먹었다. 오늘 아침에 한 알 점짐 때는 두 알을 스스로 드셨는데 아마도 야간에 묽은 똥을 바지에 싸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러울 지경이었다.
변비약을 먹으면 똥을 쌌는데 줄줄 흐를 정도였으므로 그것을 스스로 제어할 수 없어서 그만 바지에 싸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그 경우에는 엄격히 변비약을 금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1회용 기저귀를 차고 있어야 했으므로...
변비로 인한 고생은 어제 오늘의 경우가 아니었다.
간병인의 경우 음식량을 많이 먹지 못하게 하는 게 가장 특단적인 조치였다.
하지만 모친은 음식을 많이 먹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99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99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70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51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30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7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803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424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11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932 | 0 |
22 | 이틀간 겹친 출장 | 文學 | 2019.05.09 | 87 | 0 |
21 | 아들 헬스클럽 | 文學 | 2020.05.24 | 108 | 0 |
20 | 삶과 슬픔과 그리고 기쁨의 연관 관계 | 文學 | 2020.08.16 | 130 | 0 |
19 | 서울 김포 출장 (124) | 文學 | 2021.02.01 | 112 | 0 |
18 | 고장난 공유기의 교체 *** | 文學 | 2021.04.15 | 53 | 0 |
17 | 20일 만에 병아리가 부화했다. | 文學 | 2021.04.16 | 267 | 0 |
16 | 어제 오늘 한 일에 대하여... (3) | 文學 | 2021.09.06 | 26 | 0 |
15 |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9) 제 36. 뇌경색 이전과 이후 | 文學 | 2021.12.08 | 9 | 0 |
14 | 비염으론 인한 정신착란 증이 운전 중에 일어나는 것 | 文學 | 2021.12.12 | 136 | 0 |
13 | 건강을 지키는 법 *** | 文學 | 2022.05.10 | 131 | 0 |
12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2) | 文學 | 2022.05.25 | 73 | 0 |
11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4) | 文學 | 2022.05.27 | 0 | 0 |
10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6) | 文學 | 2022.06.08 | 116 | 0 |
9 | 잡초 제거 | 文學 | 2022.07.17 | 70 | 0 |
8 | 콩을 탈곡하면서... (2)*** | 文學 | 2022.11.16 | 52 | 0 |
7 | 집을 떠나면 개고생이다. (4) | 文學 | 2022.11.18 | 0 | 0 |
6 | 철스크랩 부산물 *** | 文學 | 2023.03.31 | 82 | 0 |
5 | 과로사의 원인 (2) *** | 文學 | 2023.05.14 | 51 | 0 |
4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 文學 | 2023.06.01 | 74 | 0 |
3 | 배탈이 나서 이틀 째 고생을 한다. (2) *** | 文學 | 2023.06.02 | 99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