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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중대한 실수 - 지금까지 공장에서 작업해 온 기계의 중요한 부분이 1.5mm 씩 오차가 났고 다시 겹쳐진 경우에는 3.0mm 벌어져 있다는 사실을 어제 밤 9시 30분에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곤 망영자실하였으니… '왜, 중심점을 찍는 센타드오의 칫수를 감안하지 않았을까?' 하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해 놓고 기쁘기 보다는 울고 싶다는 절망감에 빠졌을까요! 지금까지 작업한 10년 동안 이렇게 어긋난 상태로 계속 작업해 왔을테고 그것을 모른 상태로 그냥 지나쳤다고 생각을 하자, 너무도 한심하다는 생각으로 그만 자결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내 자신이 지금까지 해 왔던 방법을 놓고 볼 때 그야말로 최고의 실수였고 그로인해서 많은 문제점이 일어 났다고 보면 그 모든 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요. 아, 그 때 사실은 약간의 오차가 있었구나! 하고 깨달아야만 했습니다. 그렇지 안고 지금까지 전혀 모른 체, 지내 왔었다는 사실이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하여 유지해 왔었는데, 기계 제작을 하는데 크게 문제되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원인불명의 치수 불량은 이유를 알지 못했던 다른 칫수 불량으로 이어졌으리라는 게 그 심각성을 인지하였습니다. 

  2. 오늘 아침에는 5시 40분경에 소변이 마려워서 깨었습니다. 그리곤 다시 안 방으로 돌아와서 컴퓨터를 켜고 책상 앞에고 글을 쓰니다.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인터넷익스플레스>가 아닌 <사파리>라는 애플사의 인터넷 작업 프로그램으로 지금 이렇게 일기를 쓰는 것이지요. 일반 컴류터가 아니다보니 무척 번거롭기도 합니다. 어제도 같은 방법으로 글을 남겼었는데 그 이유는 <상중>이라는 편집 작업 때문에 구태여 일반 컴퓨터를 켜지 않았으므로 선택한 방법이었습니다. 

  3. 일반 컴퓨터(윈도우)로 작업하기보다 맥북프로(맥킨토시) 노트북으로 작업하다보니 일반 인터넷 작업은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잠깐 인터넷으로 일기를 이곳에 옮기고 다시 돌아가야 하는 손쉬운 방법으로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간략하게 글을 씁니다. 길게 쓰지 안흔 건 그만큼 불편함 점이 많아서지요. 그림을 올리는 것도 무척 불편하고 때로는 안 되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다른 세계였고...



1. 중대한 실수 - 지금까지 공장에서 작업해 온 기계의 중요한 부분이 1.5mm 씩 오차가 났고 다시 겹쳐진 경우에는 3.0mm 벌어져 있다는 사실을 어제 밤 9시 30분에 깨닫게 되었으니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지금까지 그런 사실도 모른체 기계를 제작하였다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으니까. 
  왜 그랬을까? 
  잘 생각해보면 당연하게 받아 들여야만 하는 칫수에 대한 중심점의 계산이 안 되어 있었다고 여겨진다. 

  왜 이런 일이 일어 났을까?
  어디에서부터 원인이 발생한 것일까?
  정말 커다란 실수를 한 듯 여겨진다. 이런 작업으로 인하여 전체가 원인 불량의 칫수 오차가 발생하였고 미세하게 그 차이점이 나타났지만 인정하지 않고 지나쳤으며 지금까지 계속 유지해왔었던 모양이다. 
  아, 이럴 수가 있다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비로소 내가 한심하다는 느낌이 든다. 

  2. 오늘 아침에는 다른 때보다 일찍 일어 났다. 그리고 <상중>의 편집 작업에 임한다. 

  3. 일반 컴퓨터가 아닌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인터넷 작업을 한다는 건 많은 불편함을 야기한다. 그래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인데 오히려 인터넷 작업을 무척 번거롭고 힘이 든다. 글자판을 치는 것도 그렇고, 한글과 영문 자판으로 바꾸는 것도 그렇고, 오타를 지우는 것도 FN 키를 누르고 작업해야만 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맥북프로를 고집하는 이유는 인터넷 작업을 많이 하지 않기 위해서서였다. 짧게 글을 올리고 다시 편집 작업으로 돌아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었다. 불편함을 스스로 야기하면서 인정하게 되는 건 그만큼 인터넷 작업을 줄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서였지만 늘 그렇지는 않았다. 오히려 시간을 더 소요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다시 곁들이게 된다. 시간이 배가 들 때도 있었다. 인터넷으로 글을 써서 올리기가 쉽지 않아서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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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