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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그리고 내일은 다시 울산으로 출장을 가는데...
2011.10.31 20:26
-상행선으로 좌측편 차 문을 열고 핸드폰으로 찍은 추풍령 근처 단풍이 든 산의 능선이 가을을 만끽하게 한다. -
그리고 내일은 다시 울산으로 출장을 가는데... 그 이유가 기가막히다.
경운기를 100만원으로 구입하기 위해서였다. 7~800평 밭을 농사 짓지 않겠냐는 제의에 선뜻 대답을 해 놓고 올 가을에 마늘을 심어야 겠기에 노타리가 가능한 경운기가 필요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다보니 울산까지 가게 되었던 것이다. 하기야 그게 뭐 대수인가! 사실 오늘 그렇게 결정했었는데 하루 전에만 일찍 알았어도 대구에 갔다가 다시 울산 언양으로 갔으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 모음 (119 ) - 대구로 출장을 갔다오면서 운전 중에 남긴 메모
1. 부산에 납품할 NC 기계를 빨리 납품을 해 주워야만 그곳에서 중고 기계를 빼내와 판배할 수 있다.
2.
2-1. D.S 에서 결제관계
J.I에서의 결제관계
문제는 결제가 중요했다.
끊질기게 주지 않는 곳이 있는 반면 어떻게 해서든지 주는 곳(J.Wen)이 있다.
2-2 처녀 총각 때의 사랑은,
부내방 같지만 중년의 사랑은 영원하다?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겠지... 확신할 수는 없었다. 진산의 S.S 화학 공장에서 근무사던 B.B 라는 여성도 그랬었다. 이혼을 하고 아이들을 떼어 놓고 집을 나오야만 했지만 결국 혼자 살게 되었던 것이다.
2-3. 어쩌면 사랑은 부질없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처럼... 영원할 수가 없었다. 단지 그렇게 믿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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