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2) ***
2022.05.25 08:01
개 욕지거리를 하고 한바탕 소란을 피운 것이 미안했던 모양으로 그 집의 며느리가 오전 9시 쯤 우리라 밭을 갈고 있는 곳으로 다가오더니 아내오 얘기를 한 뒤, 돌아 갔습니다. "그 집의 외국 며느리인데 두 분이 출근을 했으니 계속 밭을 갈아도 괜찮다고 하네요!" 아마도 두 내외가 소란을 피웠던 것이 인간말종이나 하는 짓이었다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기라도 하는 것일까요? 출근하면서 외국 며느리에게 그렇게 지시를 했을터였습니다. 그렇지만 새벽 6시부터 주택가 한 복판에서 경운기를 맨땅에 헤딩을 하듯이 밭을 갈았던 내 짓이 얼마나 잘못을 저질렀는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박카스라도 한 박스 사다가 주워야만 할 듯합니다.
3. 이웃 집의 지랄 같은 중년 부부가 개 욕을 퍼부웠던 모양이다.
내가 공구상회에가서 경운기 V 벨트를 3개 사가지도 두번이나 왔다 갔다 하는 동안 욕을 해대며 소리를 쳤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내는 새파랗게 질려 있었다. 참고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의 주변에는 몇 채의 가옥들이 함께 옹기종기 지붕을 맞대고 있는 개인 주택가였다.
4. 어제 오전은 하천부지의 자리에 밭을 만들기 위해서 오전 내내 경운기로 밭을 갈았고 오후에 출근한 상황. 오늘도 비닐을 씌워야하는 고랑이 세 개나 남아 있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비닐을 씌워야만 했다.
대략 200평 내외의 밭을 갈게 된 것인데 집의 뒷마당이였으므로 짐승들로부터 피해를 당할 염려도 없었다. 또한 물로 호수를 끼우면 멀리까지 물을 공급해 줄 수 있었다. 이렇게 상황이 좋은 곳을 농사 짓는다는 건 그만큼 유리한 상태였다.
얼마나 쉬운 농사인가!
적어도 이웃집에서 경운기 소리에 잠을 못잔다고 욕을 퍼붓고 소란을 하기 전까지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3094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898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758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93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4031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368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902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52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20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2041 | 0 |
69 | 제 1막 2장. 낫선 사람들 2 | 文學 | 2022.01.15 | 198 | 0 |
68 | 내가 하는 일은 지금, 돈 벌이와 무관한가 관계하는가! | 文學 | 2022.02.19 | 104 | 0 |
67 |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면서... | 文學 | 2022.03.04 | 0 | 0 |
66 | 이유 없는 반항 (3) | 文學 | 2022.03.10 | 0 | 0 |
65 | 그와 나의 차이점 (4) *** | 文學 | 2022.04.14 | 135 | 0 |
64 | 그와 나의 차이점 (8) | 文學 | 2022.04.16 | 146 | 0 |
63 | 그와 나의 차이점 (9) *** | 文學 | 2022.04.17 | 98 | 0 |
62 | 죽음과 삶의 냄새 ** | 文學 | 2022.04.25 | 180 | 0 |
61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0) *** | 文學 | 2022.05.10 | 83 | 0 |
60 | 그와 나의 차이점 (10) | 文學 | 2022.05.19 | 52 | 0 |
59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9) | 文學 | 2022.05.22 | 106 | 0 |
58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0) | 文學 | 2022.05.24 | 111 | 0 |
57 | 경운기로 밭을 갈면서... | 文學 | 2022.05.24 | 64 | 0 |
» | 경운기로 뒷 마당을 갈면서...(2) *** | 文學 | 2022.05.25 | 52 | 0 |
55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30) | 文學 | 2022.06.03 | 0 | 0 |
54 | 기계 납품 날짜를 맞춰야만 한다는 위기감 | 文學 | 2022.06.05 | 75 | 0 |
53 | 그와 나의 차이점 (12) | 文學 | 2022.06.05 | 80 | 0 |
52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0) | 文學 | 2022.06.12 | 1 | 0 |
51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4) *** | 文學 | 2022.06.16 | 0 | 0 |
50 |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6) | 文學 | 2022.06.17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