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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시간의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2022.03.22 08:23

文學 조회 수:16

1. 편집 작업을 통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계 제작 일에 매달리다보니... 2. 창고 건물에 2층으로 증축하여 탁구장을 개설하는 문제는 서둘러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자본금을 만들어 안전하게 건물을 지어야만 할 듯 합니다. 그래야만 하는 이유는 건물을 짓다가 돈이 부족하다던가 자본의 여유가 없어서 중단하는 과거의 사례(공장을 지을 때)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서지요. 3. 어제도 기계 주문을 받는 전화가 왔었지만 거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계를 만들어 놓은 게 없어서지요. 지금 제작하여 완성을 2~3일 앞두고 있는 기계도 판매가 된 상태였습니다. 


  1. 시간의 공간속에 갖힌 느낌이 든다.

  기계 제작 일에 모든 시간을 다 할애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하여 기계 주문이 끊임없이 들어오는 것을 오히려 달가워 하지 않을 정도로 난감한 상황에 빠졌는데 그것은 기계를 찾는 전화에, "만들어 놓은 게 없습니다." 하고 다변을 할 정도로 거절 일색이다.


  예상은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제작하는 A 라는 기계는 애초에 여유분으로 준비해 두려던 것이었는데 바로 판매가 되어서 다시 부족 사태가 터진 것이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다른 B 라는 기계를 3개월간 꼼짝하지 않고 제작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경우가 생긴 것이다.


  이렇게 바빠지기 시작하면 여유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온종일 기계제작에 시간을 모두 할애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뾰족하게 능률을 올리는 것도 아니었다. 그만큼 기계 제작 일에 시달리는 시간이 야간까지 총동원하지 않을 수 없어진다는 건 그만큼 내 자유가 빼앗기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기계를 제작할 때 걸리는 시간이 짧지 않아서다. A 라는 기계를 1개월 이상을 소요하면서도 계속하여 부속품을 제작하여 마무리를 짓는 과정이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었다. 미리 만들어 놓는 건 엄감생심(焉敢生心 : 어찌 감히 마음이 생긴단 말인가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해 볼 엄두도 못내는 경우에 쓰이는 표현이다.)이다.


  2. 여기서 내가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지 않을 수 없었다. 계속하여 바쁜 시간에 마냥 내가 하고저하는 편집 작업을 전혀 손도 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망연자실하게 만들고 있었으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시간을 할용할 수 잇는 방법을 찾지 않을 수 없다고 다시 한 번 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인터넷으로 서핑하는 시간을 갖지 않는 게 상책이다.

  두 번째는 TV를 시청하지 않는 것이다.

  세 번째는 탁구를 치러 가는 중에 노트북 컴퓨터를 가방에 넣고 가는 것이다. 그래서 군립탁구장에서 함께 칠 사람이 없을 때 컴퓨터로 편집 작업을 하는 것이다. 


  위에 3가지를 최대한 이 난관을 해결할 수 있는 과제로 삼는다. 


 -여기까지 네이버 카페에 쓴 글 -

                         -아래부터는 새로 다움카페에 쓰는 글 -  



  3. 엇그저께 일요일에는 대전의 D..J 탁구장에 1년 만에 가게 된 것이다. 그런데 똑 같은 탁구장인데 분위가가 사뭇 달랐다. 이곳은 대전에서 번화가에 위치한다. 용전동 4거리에 위치한 대전 탁구장으로 2020년도에 딱 1년가 다니게 된 곳이다. 일주일에 두 번씩 1년간 다니겠다고 회비를 냈었다. 그리곤 12월 말에 떠나 왔다. 관장이 탁구장에 필요한 물품과 장구를 회원들에게 찬조하라고 요구하여 화가 났었다.


처음에는 커피를 사 달라고 했다. 그것도 값싼 회용 커피지만 이름이 있는 것으로 4만원이 넘는 대형 커피제품이었다. 그 뒤 두 번째 요구를 하였는데 점수판이 떨어져서 너덜거린다는 게 이유였다. 정식 회원도 아닌 내게 그런 무리한 요구를 한다는 게 무척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요구하여서 그 사람들을 내 보내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듣고 알았으므로 강력하게 반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회원들을 관장이 내 보내는 사태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따졌다. 그리고 결국 그 해 12월 말 일에 회비가 끝나는 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다. 탈퇴를 한 것이다. 그렇지만 내 아들의 결혼식에 와 준 Song 씨를 잊을 수는 없었다. 그의 친절함과 따뜻함의 배려에 대하여 문득 떠 올릴 때마다 한 번 찾아가서 저녁을 함께 근처의 칼국수 집에서 먹는 걸 떠 올려 보곤 했었으니까. 


  그래서 찾아 갔던 것인데 공교롭게도 저녁 6시에 탁구장을 나와서 다른 동료들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Song 씨가 사는 당번이라는 거였다. 모두 세 사람이 더 해져서 여성 두 명 남자 셋(나를 포함), 도합 다섯 사람이 함께 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두 사람은 먼저 있던 사람들이이고 두 사람은 낫설었다. 그 중에 한 여성분은 이상하게도 호감이 갔다. 머리가 하얗게 세었지만 염색을 하지 않았으므로 노상 순수한 모습인데 탁구를 복식으로 칠 때 언듯 느끼던 눈이 푹 파였고 주름이 많아서 할머니처럼 보였던 인상에 마스크를 써서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동안의 피부가 식당에서 마스크를 벗었을 때 이성으로서 남성이 갖게 되는 깊은 감정을 불러 일으키게 만들었다. 그것은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졌을 때 일어나는 파문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 파문이 요동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그런 적은 젊었을 때 뿐이었으니까. 63세의 나이에 이런 충격을 받을리 만무했다. 그런데 식당에서 5만원의 식비를 내가 치르고 Song 씨가 노래방에 가자는 제의를 해서 2차로 가게된 노래방에서 나는 그녀에게 빠지지 않을 수 없는 결화를 초래하고 말았으니... 


 아래 내용은 2020년 홈페이지에 쓴 내용이다. 다른 내용들은 모두 비공개로 전환해서 편집 작업 중이므로 한 게시글만 읽어 볼 수 있으므로 복사를 해서 올려 놓았다. 이렇게 글을 더 이상 쓰지 못하고 중단하는 건 공장에 출근하기 위해서다. 앞으로는 글 쓰는 시간을 단축하고 공장에 출근하기 위해 더 많은 글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짧게 글을 쓰는 방법을 선호하게 될 것이라는 점. 간략하게 쓰는 방법이 필요했다. 그만큼 시간이 부족하다는 게 앞도적으로 나를 가로 막는다. 체념이 오래동안 지속되었던 만큼 63세인 내 나이에 국민연금을 받아가면서 글만 쓰겠다는 건 얼마나 부질없는 일이던가! 아직도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위해 총체적인 내 시간이 유린되고 있는 현실 앞에 무릎을 꿇는데...



대전에서 탁구를 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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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