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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초상(肖像)
모친이 어제는 이사를 했다.
2010.08.29 09:35
"혼자 사는데 아파트가 최고다!"
모친을 이사 하여 아파트에 혼자 두고 나오면서 가슴이 미어지게 아팠다. 어둡고 칸칸히 현관문을 마주하고 있는 긴 복도.
"1동의 아파트인데 대략 3~400 가구가 산다네요! 어머니가 살게될 11층에도 방이 40개 정도고..."
나는 개인주택보다 아파트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것 같아 보였는데 숨이 막히고 답답하다는 사실은 방문을 열고 복도를 걸어나오면서 눈에 띄이는 꽉 막힌 기분은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는 중앙 부분에서 ㅜ 자 형태로 빠져 나와야만 했고 그곳에는 현관이 있는 복도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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