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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6.03.05 07:27

文學 조회 수:206

탁구의 벽이 높은 게 아니었다.

어떻게 설명 하여야할까?

적게는 다목적실에서부터 시작해보자!

한 달에 한 번씩 탁구 대회를 개회하는 <옥천군 동호회 리그전>


이제 두 달이 넘어서 세 달로 접어드는 기간 동안 실력이 부쩍 늘었는데 그로 인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옥천군의 탁구 실력이 다른 곳과 비교할 때 형편 없다는 점이었다. 

  "청주에 가서 우승을 했어요?"

  어제는 일주인 전(2월 28일. 일요일) 청주로 복식을 치고 왔다는 <선이네>라는 아주머니에게 물어 보았다. 시합에 나간다고 연습을 하면서 부산을 떨었었던 것이 생각나서다.

  탁구실 벽면에 <*** 대회, 단식 *** 1등 우승 황승원님, A 조 복식 김영자님, 박승원님 B 조 복식 이돌쇠님, 강식이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라는 플랭카드가 걸려 있었다.

  그것을 보고 내가,

  '우리 클럽에서 우승했구나!'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손사례를 떨면서 말했다.

  "시합에 가보면 옥천군의 탁구 실력은 조족지혈입니다. 실력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벽이 높아요!"

  "열심히 연습했잖아요!"


2. 아들의 회사에서...

  "옥천에는 탁구 실력자들이 없어!"

  한다는 것이었다.

  500명의 직원들 중에 탁구를 잘 치는 실력자들이 있었다.


3. 내가 탁구실력이 늘면서...

  우리 탁구 클럽에서 실력자들이 없다는 점에 무척 의아스럽게 생각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모두 50대에서 60대의 나이 층이었고 동호회에 선수층이 얇다는 사실. 그리고 탁구에 열의를 갖고 있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으므로 나에게 경쟁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 동호회의 사람들 중에 잘 치는 사람은 없었다. 다른 동호회의 사람들 중에 월등하게 잘 치는 <엣지>의 젊은 사람들(40대 정도)의 경우 대단히 잘 쳤다. 그리고 가장 잘 치는 사람 중에 몇 사람이 있었고 그 중에 레슨강사도 포함했다.

  레슨 강사는 선수 생활을 했다는 것이었으므로 놀라울 정도였다.


4. 하지만 내가 실력이 늘게 되면서 따라 잡을 수 있다고 생각 하기에 이른다. 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감히 이상적으로 바라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신기에 가까운 높은 하늘만큼이나 따라 잡을 수 없는 격차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내 실력이 붙어서 가망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옥천에서 탁구 실력이 없다고 한다던 아들 말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만큼 옥천에서 탁구 실력자가 없다는 사실이 엄연한 현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같은 동호인들 중에 실력이 빠르게 느는 것이 나 뿐이란 말인가!

  다른 사람들은 왜, 그렇게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일까?

 

위와 같이 두 가지의 의심이 든다.

탁구는 경기를 치뤄서 실력을 가름해 볼 수 있는 기술력(?)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실력 차이를 알 수 있었다. 그런 운동 경기이므로 동호인들의 실력 차이가 경기에서 드러난다. 혁혁한 실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부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아들이 다니는 회사의 경우 사장이 운동을 좋아 해서 회사에서 각종 구기 종목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 시설이 있어서 다른 회사와 경기를 벌인다는 점이었고 특히 탁구를 좋아해서 탁구 선수들을 영입해서 회사에 근무를 시키고 있었으므로 그 중에 A 급 선수에 맘먹는 실력자, 고수가 있었는데 아들이 그 사람에게 개인 지도를 받고 있다고 했다.

  회사와 회사들 간에 시합을 벌이게 되고 그에 따라 상품도 걸렸는데 자존심 대결에서 아들의 회사에 있는 탁구 실력자가 최고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최고의 실력자에게 도전해보고 싶을 정도로 실력이 늘게 될 때까지 연습하고 싶었다.


  지금의 경우 여전히 나는 백드라이브, 백포핸드, 백커트에 약했다. 백 쪽으로 탁구볼이 날아오면 그것을 받아치지 못하고 있었다.

이 불안감을 조금씩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난조에 가까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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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