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바램
2021.09.13 08:02
사람과 사람의 유대감. 마치 살아 있다는 자신을 확인이라도 하듯이 지치고 힘든 시련을 극복한다는 것은 일을 하는 것과 운동을 하는 것이 모두 진배가 없을 정도로 똑같은 듯 합니다. 어제는 사람들이 몇 사람 나오지 않았으므로 탁구를 치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었습니다. 오후 5시 30분에 황 씨와 전화로 만나기로 하고 탁구장에 나갔었지요. 둘이서 단식으로 탁구를 쳤습니다만 연거푸 세 게임을 패배하고 맙니다. 그리고 10시까지 탁구를 쳤을 때는 지치고 힘이들었지만 마지막 남은 4명이 함께 할 수 있었으므로 용기가 났지요. 그렇게 서로 끝까지 남아서 함께 탁구를 치는 것이 위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1. 옥천에 있는 탁구장으로 올인하면서 좋아진 점을 들라면 궂이 먼 거리를 시간 낭비하면서 가지 않는 점이었다. 처음에는 효과에 대하여 부정하면서 계속하여 대전까지 12km 거리를 차량으로 직접 운행하여 다녔지만 속도 위반이 많아지면서 차량 운행을 자재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계 제작이라는 직업적인 시간이 쫒기게 되었는데 주문이 많아져서 야간 잔업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렇게 환경적인 요인이 생활 습관까지 바꾸고 만 것이다.
많은 부분이 고의적이든 선의적이든 임의의 선택에 의하여 변화가 있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범칙금을 피하기 위한 최선책이 그것이다. 고정식이든 이동식이든 속도 위반 카메가에 매주 한 번씩은 찍히게 되면서 노이로제가 걸렸다.
창과 방패라는 내용으로 글을 쓴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속도 위반 카메라가 창이라면 네비케이션은 방패였다. 그래서 새 차로 차랑을 바꾸면서 네비케이션도 아예 다른 것으로 바꾸게 된다. 무엇보다 차량의 운행을 자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하였는데 가장 피해를 입게 된 것이 대전으로 탁구를 치지 않겠다는 결심이었고 결국에는 일거양득인 방향으로 계획이 틀어지고 만다.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는 건 그야말로 지옥보다 더한 고통을 유발한다. 대전으로 나가는 세천 고개를 넘어서 초등학교 앞에서 4차선 도로에 30km 속도 위반 카메라가 웬 말인가! 그것도 야간에 찍히는 고성능 카메라나니...'
이곳에서 밤 11시에 속도 위반 카메라에 찍히고 난 뒤 그만 온갖 종나미가 떨어지고 말았고 그 일로 인하여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나가는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에 이른다.
2. 옥천에 탁구장이 한 곳 남아 있었다는 사실은 그나마 희망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4개월 째 다니면서 느낀바로는 아기자기한 회원들간의 유대감이었다. 항상 누군가 음식물을 싸웠고 그곳에서는 먹은 게 있었다. 어제의 경우도 Y.J 라는 여성분이 삶은 땅콩과 자른 케익을 반찬통에 담아 갔고 왔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77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68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43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12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02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23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55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79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65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74 | 0 |
606 | 기계 작업 계획의 변경이 일어난 원인 | 文學 | 2018.01.13 | 96 | 0 |
605 | 새 날, 새 아침의 기대는 많은데...2018.1.5 | 文學 | 2018.01.14 | 98 | 0 |
604 | 못된 망아지 엉덩이게 뿔난다. 2018.01.14 일요일 10:33 | 文學 | 2018.01.16 | 296 | 0 |
603 | 아들의 첫 야간 작업 2018.1.19 | 文學 | 2018.01.26 | 106 | 0 |
602 |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 | 文學 | 2018.02.03 | 128 | 0 |
601 | 겨울, 그리고 탁구 | 文學 | 2018.02.04 | 80 | 0 |
600 |
환경적인 변화을 극복하는 노력
![]() | 文學 | 2018.02.07 | 89 | 0 |
599 | 아침 시간을 이용할 필요성 | 文學 | 2018.02.18 | 97 | 0 |
598 |
장모님 장례식
![]() | 文學 | 2018.02.19 | 142 | 0 |
597 |
장모님 장례식 (3)
![]() | 文學 | 2018.02.24 | 83 | 0 |
596 | 유정(有情) 과 무정(無情) 2018.2.2.금요일 | 文學 | 2018.03.03 | 120 | 0 |
595 |
일요일 하루, 글을 수정한다.
![]() | 文學 | 2018.03.05 | 170 | 0 |
594 |
너와 내 뜻이 다르다면 절교하는 게 낫다. 생각모음 (154)
[1] ![]() | 文學 | 2018.03.10 | 147 | 0 |
593 | 주의력의 부족 (2018.03.14) | 文學 | 2018.03.14 | 160 | 0 |
592 | 의정부 출장 2018. 3. 15 | 文學 | 2018.03.16 | 111 | 0 |
591 |
4일 만에 체육센타 탁구장에 갔다.
![]() | 文學 | 2018.03.20 | 61 | 0 |
590 |
일요일 도서관에서...
![]() | 文學 | 2018.03.27 | 111 | 0 |
589 | 2018년 올 해 목표는? | 文學 | 2018.03.29 | 295 | 0 |
588 |
탁구 밴드에 올렸던 댓글
![]() | 文學 | 2018.05.04 | 92 | 0 |
587 | 세월의 빠름이여! | 文學 | 2018.05.16 | 13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