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작업방법 (72) 인생에 대한 견해 5
2023.01.21 16:29
285. 조현병을 갖고 있다고 의심을 하게 된 건 둘 째 동생이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난 뒤였다. 빠찡꼬에 빠진 뒤, 집 안의 온갖 물건을 갖고 나갔고 그것을 전당포에 맏겨 놓고 그 돈으로 다시 도박을 했었다.
모친이 봉급날 저녁에 집을 나가서 밤을 새우고 돌아오던 둘 째 동생을 찾으러 역전 앞의 오락실을 찾아 아니던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내가 군대에서 제대한 뒤 몇 년이 지난 뒤, 숟가락 공장에서 주야간 작업을 하고 있던 때였다.
그런데 공업 단지의 고무 벨트 공장에 다니던 둘 째 동생이 오락실의 빠찡꼬 기계에 조금손을 대고 있었지만 이때까지는 초기 상태였다. 그 뒤, 직장을 바꾸게 되었는 데 K.T 전화국에 합격하여 공중전화 부스에서 요금을 걷고 공중 전화기를 담당 받게 된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공중전화기를 관리하는 공체시험에 함격하게 된다.
이때가 동생에게는 황금기였다. 하지만 그 전부터 서서히 곪기 시작한 버릇인 오락기계 도박은 결혼을 하게 됨으로서 잊혀지는 가 싶었다.
"결혼을 하고 싶어요. 저도 이제는 결혼을 할 나이잖아요."
큰 아들을 결혼 시키고 불과 몇 년 되지 않아서 둘 째 아들이 결혼의향을 밝혔는데 그건 그동안 잘 참고 지내다가 가끔씩 오락실을 가서 밤을 새우고 오는 둘 째의 변화를 모색할 새로운 돌파구라고 모친은 받아 들이고 중매쟁이를 통하여 자칭 공무원이라고 공을 치기까지 하면서 결국 결혼을 시킨다.
그러나 둘 째 아들의 성격은 이미 비틀어져 있었다.
조현병은 부친 때부터 모친이 없이 성장을 하면서 영향을 끼쳤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76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65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3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807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896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20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51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78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57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73 | 0 |
21 | 처남의 장례식장 | 文學 | 2014.08.30 | 1499 | 0 |
20 | 처남의 간암 판정 | 文學 | 2014.08.28 | 1219 | 0 |
19 | 생각 모음 (208) | 文學 | 2014.08.11 | 750 | 0 |
18 | 경기도 이천으로 출장을 나간 뒤에... | 文學 | 2014.08.02 | 1054 | 0 |
17 | 내일은 경기도 이천으로 출장을 나간다. | 文學 | 2014.08.01 | 840 | 0 |
16 | 삶이란? (20) | 文學 | 2014.07.30 | 999 | 0 |
15 | 생각 모음 (194) | 文學 | 2014.06.17 | 676 | 0 |
14 | 방한 텐트 속에서... (3) | 文學 | 2014.01.05 | 1261 | 0 |
13 | 방한 텐트 속에서... (2) [1] | 文學 | 2014.01.05 | 1347 | 0 |
12 | 지인 아들 M.S.M의 결혼식 | 文學 | 2013.02.24 | 2809 | 0 |
11 | 먼저주 토요일에는 처가의 둘째 처남 둘 째 아들의 결혼이 있었다. | 文學 | 2011.10.30 | 4065 | 0 |
10 | 생각 모음 (118) | 文學 | 2011.10.23 | 3985 | 0 |
9 |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2) | 文學 | 2011.09.14 | 4325 | 0 |
8 | 이웃집 역술인 | 文學 | 2011.04.13 | 4935 | 0 |
7 | 2011년 3월 2일 김포로 출장을 나가면서... (2) | 文學 | 2011.03.03 | 4503 | 0 |
6 | 오늘은 김포로 출장을 나갔다. | 文學 | 2011.03.02 | 4006 | 0 |
5 | 2009년 3월 14일 토요일 | 文學 | 2011.01.22 | 3195 | 0 |
4 | 5촌 당숙의 죽음 | 文學 | 2010.04.29 | 6561 | 0 |
3 | 결혼 청첩장 | 文學 | 2009.10.25 | 8049 | 0 |
2 |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 文學 | 2009.09.29 | 507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