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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Y.A 라는 사람

2013.09.22 08:17

文學 조회 수:1942

명절이 끝나고 3일째 아들을 데리고 알바를 시켰다. 5만원식 15만원을 벌어 가는데...

이웃의 Y.A라는 사람은 명절 전에 밭에 데리고 가서 하루 일을 시키고 5만원을 줬었다. 보리를 심는 일이었다. 지금 일이 바빠서 아들을 시켜서 일을 시키고 있었지만 사실 Y.A 라는 사람을 써도 되었다. 하지만 그가 내 일을 함께 해 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였다. 

 

  사람마다 천차만별의 능력을 지녔는데 그는 현재 이웃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돈이 아쉬울 터였다. 그래서 밭일을 나갈 때 자진해서 함께 갈 것을 좋아하였고 그래서 5만원을 받고 너무 좋아 한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대학생인 내 아들이 3일 째 함께 참여한 지금의 선반으로 쇠를 깍는 작업도 일당이 5만원이었고 3일째 연속하는 것에 대한 편견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 분명히 그가 내 아들보다 더 가난하였다. 그는 60줄에 가까운 나이에 몸이 마르고 호리호리했다. 뼈만 있는 것 같은 체구였으므로 힘든 일는 못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밭 일을 하면서 힘들어 하였었지만 돈이 아쉬웠으므로 함께 갔던 것이다. 

  그 위 내게 다른 일거리를 찾기 위해 매일 찾아 왔지만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밭 일 뿐이었다. 지금은 밭 일은 할 수 없는 상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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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