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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대구 출장 (73)
2015.05.24 10:22
내일은 다시 대구로 출장을 나갔다 와야 할 듯싶다.
아무래도 차를 갖고 가는 게 용이했다. 산소 절단기, 바이스, 파이프, 페인트 등을 갖고 가야했다. 출장을 나가는 S.W 라는 곳에 산소절단기가 있다고는 해도 아마 필요한 것이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자칫하다가는 출장을 나가서까지 고쳐줘야만 하는 목적이 하루 더 연기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다.
늘 그랬듯이 상황 판단을 빠르게 하지 않게 되면 곤경에 처하기가 일쑤였다. 그것은 환경이 바뀌어서 필요한 도구가 준비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어 왔었다.
지금도 내가 필요해서 구비해야만 하는 공구, 도구, 연장, 작업 품록 등은 반드시 갖고 갈 필요가 있었는데 열차를 타고 가는 것으로 해결을 할 수 없을 것같았던 것이다. 그래서 기차를 타고 가려고 하다가 그만두웠다.
며칠 전(5월 19일) 납품한 기계의 나이프 절단 부분을 낮춰 줘야만 할 것같았다.
생각 모음 (153)
1. 방법론?
기계를 납품하고 간단한 문제까지도 직접 찾아가서 고쳐 줘야만 한다는 사실. 그곳에 가서 수리를 하게 되는 거리와 환경이 전혀 바뀌게 되면 또한 여러가지 불편해지게 된다. 그러다보니 방법에도 바뀔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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