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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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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평(나는 아직도 평이라는 토지 측량의 개념을 쓴다. mm2 라는 식의 계산법은 조금 멀리 느껴진다) 남짓된 대지가 금강 유원지 부분에 경매로 나왔으므로 3차 가격이 700만원대였지만 가지 않다가 4차 가격으로 다시 나왔던 4월 초순에 영동 법원에 가지 않았었다. 그런데 낙찰 결과를 보니 너무 황당했다.

 

  그런데 황당한 것은 낙찰가가 1000만원이 넘는다는 점이었다. 최저가격이 650만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만약 내가 그날 참석을 하여 700만원을 써 넣었다고 해도 낙찰되지 않았을 게 불을 보듯 뻔했다. 그리고 아까운 시간만 낭비를 하였고 또한 낙담으로 자책하게 되었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참여하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우선 돈이 마련된 게 없었고 기계 나품일자가 촉박해서였다. 부산의 A라는 곳에 일반 자동 절단기계를 납품하고 300만원이 입금되었는데 그 돈 중에 아내의 생활비 150만원을 빼고 나머지 돈으로 한 달을 버텨야만 했기 때문에 여유돈이 없었다. 4월 초순이여서 4월 말에 대구의 SW에 납품할 NC 기계에 들어가는 부속비가 감당할 수 없도록 많았는데 기계 계약금을 전혀 받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중고 기계를 회수하기로 약속을 하였고 그 중고 기계 값으로 대신해서였다.

  사실 기계 계약금을 받고 안받고는 거래처가 안전하고 그렇지 않고에 따라 달랐다. 안심하고 납품을 할 수 있는 곳은 받지 않아도 제작을 할 수 있었다. 나중에 한꺼번에 받는 것도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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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