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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452. 내 홈페이지( http://www.munhag.com ) 의 사용 목적에 대한 직접적인 동기. 우선 집에 있는 삼성 센스 R55 노트북 컴퓨터에 리눅스 실행 프로그램으로 운영체제를 갖는다. 그곳에 제로보드를 설치하여 홈페이지를 구성하였는데 지금까지 수록한 내용들이 모두 내가 쓴 글로 이루워 져 있었다. 


제로4.0 리눅스 - 리룩스 서버를 구성하려면? (munhag.com)   2004. 04. 26. 

상중 (비공개) - 장례가 끝나고... (munhag.com)  2004. 02.13

제로4.0 일기 - 기적같은 일이 내게 일어 나다니... (munhag.com)  2003. 12. 31.


  위에 내용을 쓴 날짜를 보면 서보를 운영하기 시작하여 최초에 이르는 게시글의 내용들인데 세 번째 내용이 2003년도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때부터 지금까지 20년 째 서버 컴퓨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계산이다. 물론 중간에, 

  '서버 컴퓨터를 무엇 때문에 운영할까?' 하는 의문을 갖은 적이 어디 한 두 번이겠는가! 그 중에 서버 컴퓨터가 구형이여서 자주 고장이 났었고 발열 문제로 심각한 사태까지 일어 났는데 그동안 몇 개월의 내용을 백업하지 않았으므로 분실하기까지 하였던 적이 몇 번이나 겪으면서도 지금까지 유지하여 왔던 이유를 구태여 설명하자면,

  "내가 쓰는 글을 보관하기 위해 자료 보관용이다." 하는 점이다.


 그만큼 그 전에 내가 쓴 글이 원고지에 남겨 놓았었는데 그 많은 분량이 보관하는 과정에서 셋방 살이를 살다보니 아내의 불만이 속출하여 부부싸움까지도 할 정도로 불편할 지경이었다.

  이때 시골집을 한 체 장만하게 되고 그곳에 보관하다가 세를 놓게 되었는데 그곳에서도 휴지로 전락하여 불쏘시게가 되버리고 쓰레기 더미에 불태워진다. 

  아, 내 글이 모두 그렇게 사라졌지만 그당시 내게는 글을 쓸 여유가 전혀 없었다. 그리곤 방대한 자료를 모두 잃고 난 뒤, 2000년도에 옥천으로 이사를 와서부터 조금씩 문학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바로 인터넷의 등장으로 글을 쓰고 그 내용을 다시 보관하지 못하여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고육을 당하기 시작한다. 이때 생각한 것이,

  '그래, 이리 저리 옮겨 다니지 않기 위해서는 내 홈페이지를 서버로 구성하자!' 하는 거였다.


  '그것이 언제일까?' 하면서 게시글을 유추해 보았는데 위의 게시글이 시초였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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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