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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나빠진 운 (3) ***

2024.01.28 12:52

文學 조회 수:16

  831. 푸시킨이 '삶이 그대를 솔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는 문구가 생각난다. 

  내게 있어서 삶은 끊임없는 절망과 희망의 연속이었다. 그건, 때론 슬픔과 절망을 가져다 부곤 했었다. 그 때마다 새로운 빛을 보았고 그 희망에 따라 자연스럽게 힘든 과정을 헤쳐 나왔으며 결국에 오늘에 이르렀다고 본다. 이것이 대단한 근성이 되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면 지난 세월 개인 사업을 시작하고 유지해 왔던 과정에서 겪어온 세월의 무게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할까?  이 부분에 대하여 우선 말 할 수 있는 건 엄청난 변화였고 그것을 헤쳐 나가가 위한 고진감뇌를 겪어 왔다는 사실이다. 이 과정을 돌이켜 보면 결코 쉽지 않았다. 개인사업을 하면서 우여곡절을 겪어 온 건, 나름대로 고진감래( )의 역사다. 물론 지금도 끝나지 않은 진행형이지만...


  이제는 국민연급도 지급받고 있었으므로 개인 사업을 유지하지 않아도 사는데는 지장이 많지 않았다. 물론 그것만이 아닌 다른 수입도 있었다. 건물 임대도 그 중의 하나였고 지금의 기계 제작이라는 사업을 축소하는 방법도 고려대상이다. 이렇게 되면 내 시간을 다른 곳에 쪼개 쓰게 될텐데 무슨 염려 때문일까? 아직도 그동안의 직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니...


  이때쯤에 본론이 나올 때가 아닐까?

  적당한 선에서의 타협. 

  지금의 경우처럼 무작정 전에 하던 방법을 그대로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든다. 내가 갖고 있는 기존의 능력대로 공장에서의 생활이 그대로 지속될 수 없는 많은 여건들이 주변에 방해가 될 수 있는 한계에 다다랐던 것이다. 


  부득히한 방법이지만 사업적인 설과들은 영향이 미미해진다. 이것은 특별한 상황으로 나이가 들면서 작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여건이 바로 그것이다. 예전같으면 밤 10시까지 계속 잔업을 계속 하여 왔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잔업을 할만한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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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