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내 몸이 이석증으로 아팠던 기억과 반대 급수적인 거부감 ***
2024.05.23 08:25
이석증 40일 째인 오늘은 모든 게 정상인 듯 여겨집니다. 어제 저녁, 군립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갔을 때 처음에만 어지럽더니 차츰 익숙해 지면서 다시 멀리 느껴지고 핑 돌던 느낌이 없어졌었지요. 그런데 어렵고 힘들었던 이석증을 갖게 되었던 한 달 동안의 현기증을 느끼던 때가 계속하여 남아 있었습니다. 그건 아팠던 때와 지금의 정상인 때와의 비교를 하게 됨니다. 그만큼 현재의 안전함에 대한 보상심리를 갖게 만들었다고 할까요. 무척 우려스럽고 곤혹스러웠던 그 당시와 상황과 비교하여 지금의 이 정상적인 생활이 꿈이고 현실일까? 하는 의심까지 들게 만듭니다. 그리고 다시 없이 상황을 아름답고 값진 것으로, 좋은 기회라고 느낌을 줍니다.
71. 글을 씀에 있어서 쉽고 빠르게 쓰는 게 최선책이라고 여겨진다.
아침에 쓰는 이 일기글은 가급적이면 빠르고, 쉽고, 간략하게 쓰고저 한다. 그렇지만 매번 시간을 잡아 먹는다. 생각의 깊이를 알 수 없어서 떠 올리는 영역이 선정하고 그것을 글로 옮겨 적으면서 간략한 구성을 내 자신이 요구한다.
'음, 시간을 잡아 먹지 않는 한에서 쓰는 걸 가장 우선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매일 한 편씩 쓰려고 해 왔었다. 그렇지만 신중함이 오히려 해가된다. 거칠 것이 없이 써 지는 글을 내 자신이 중단 시키지 못함은 그만큼 마음 속에서 우러나와서 계속하여 깊이를 더해주게 됨으로서 끝내 많은 부분에 이르러 뜻 밖의 내면 세계를 건드린다.
가령 엇그저께 태안군 서두리 해수욕장을 찾아 갔던 걸 더 나열해보면 그곳에서 느끼던 다른 세계관이 떠올랐다. 스므살 시절 해병대 단기 하사관으로 복무하던 때 제주도 전지 훈련으로 나갔던 때와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주도 해안가에서 군대 텐트를 치고 생활하던 모습이다. 이건 45년 전의 기억이다. 그런데 그토록 생생할 수 있을까? 아직도 완성하지 못한,
'아, 제주도여!', '파라다이스 제주!', 제주도 전지 훈련' 등의 3편의 책에 대한 미련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갑자기 그 당시의 기억에 사로잡혀서 쓰지 못한 내용이 그처럼 가슴아프게 남아 있다는 걸 깨닫았다.
1-1. 작품에 대한 구상(構想)과 예고(豫告)
| ||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306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859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732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913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988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342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872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489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182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2004 | 0 |
61 | 해결되지 않는 마찰 [2] | 文學 | 2016.09.07 | 0 | 0 |
60 | 십년 체증 | 文學 | 2016.08.17 | 0 | 0 |
59 | 서울 출장을 가면서 탁구 동호회 수정한 내용 | 文學 | 2016.08.12 | 0 | 0 |
58 | S.S.S의 무능함 [1] | 文學 | 2016.07.05 | 0 | 0 |
57 | 기계 수리를 하기 위해 | 文學 | 2016.06.05 | 0 | 0 |
56 | 김포 출장 20160418 | 文學 | 2016.04.18 | 0 | 0 |
55 | 밴드에서... | 文學 | 2016.03.10 | 0 | 0 |
54 | 경영 | 文學 | 2016.01.07 | 0 | 0 |
53 | 부산 출장 (100) | 文學 | 2015.08.25 | 0 | 0 |
52 | 다음 제작 기계 | 文學 | 2015.08.02 | 0 | 0 |
51 | 좋은 사람, 나쁜 사람 | 文學 | 2015.08.02 | 0 | 0 |
50 | 충돌 (2) | 文學 | 2015.07.16 | 0 | 0 |
49 | 본격적인 출판사 작업은 시기 상조일까? | 文學 | 2015.08.02 | 0 | 0 |
48 | 허공 | 文學 | 2015.07.16 | 0 | 0 |
47 | 충돌 (1) | 文學 | 2015.07.16 | 0 | 0 |
46 | 서울 출장 (152) | 文學 | 2015.06.24 | 0 | 0 |
45 | 허공 | 文學 | 2015.06.10 | 0 | 0 |
44 | 모친의 생각 | 文學 | 2015.05.18 | 0 | 0 |
43 | 영동 법원에서 날아온 대금지급기한 통지서 | 文學 | 2015.04.09 | 0 | 0 |
42 | 오늘 하루 (101) | 文學 | 2015.01.23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