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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근교 거래처로의 출장

2024.06.11 23:33

文學 조회 수:22

가까운 곳에 출장을 와 달라는 부탁을 받고 오늘 아침부터 그곳에 갑니다. 바로 어제 의뢰 받은 체인 기어의 베아링 부분을 가공해 갔던 Dosi-lak 공장의 공장입니다. 기계의 고장으로 한 라인이 멈춰 선 기계 앞에서 공장장이 분해한 기계의 연결 축을 빼 놓았다가 조립하던 상태였지만 문제가 발생하여 어제부터 조립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대략 70평 정도의 공장 한 건물에 두 라인이 연결되었지만 한 라인은 고장으로 세워 놓은 상태. 이틀 째 라인이 가동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해결하지 못하면 계속하여 손해를 보게 되는 건 심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기계에서 조립과 분해 중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찾아 내어야만 했습니다. 공장장은 혼자서 집체만한 기계를 한심한 듯 바라봅니다. 이걸 혼자서 다 뜯고 다시 조립해야만 하는데...


  103. 어제 근교 공장에서 출장 의뢰를 받았습니다. 

  "내일 아침에 출장을 와 주실 수 있으세요?"

  "왜, 잘 안 되나요?"

  "제 실력으로는 더 이상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어서요. 아예 하 쪽 철판을 떼어 냈으면 싶은데... 산소 절단기 있죠?"

  "그럼, 언제 갈까요?"

  "오늘은 늦었으니까. 내 아침에 와 주세요!"

  D.S.L 이라는 근교 거래처는 유압 기계로 1회용 도시락 스치로포믈 제조하는 곳이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출장을 와 달라는 걸 공장장으로부터 듣게 된다. 물론 불편한 일이지만 어쨌튼 출장비를 받으면 된다. 그리고 몇 차례 그렇게 해서 출장을 나갔었다. 


  물론 그곳의 기계는 내게 문외한이다. 하지만 모드 기계가 다 통하는 법이다. 수리를 하는 입장에서는...   


  그래서 부랴부랴 오늘 아침 9시까지 그곳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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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