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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밤 12시 30분. 어쩌다가 TV 삼매경에 빠졌다가 이 시각까지 잠을 자지 못하였습니다. 인디자인으로 맥에서 편집 작업을 하는 중에 잠깐 휴식을 취한답시고 TV를 켰었지요.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작업합니다. 액정 화면이 사선으로 깨져서 시커멓게 된 상태. 32인치 4k 모니터를 통하여 HDMI 케이블로 연결한 체 두 세 개의 목록을 겹쳐 놓고 작업을 합니다. 자료는 모두 인터넷을 통하여 홈페이지에서 복사를 하다가 걸어 놓고 그것을 확대하여 계속 연결해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낮에 일하고 오늘은 모처럼 만에 7시에 퇴근을 했는데...


  1. 어제 수요일. 미리 앞질러 생각하건데, 이번 주 토요일(3월 6일)에는 내가 전에 다니던 Nice 단체(클럽)의 정모가 체육센타에서 열릴 것이라는 예상을 했고, 그럴 경우 혹시 탁구를 치러 가서 낭패를 당할 게 뻔해서 앞질러 수요일인 어제 저녁에는 잔업을 하지 않고 퇴근을 하여 탁구장에 가겠다고 작정을 하였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다.


  2. 내 탁구장을 내 집에 건립하는 것. 하지만 그것이 벌어 놓은 돈이 없어서 그렇게 하지 못한다는 사실. 창고 건물을 경매로 다시 구입하게 되어 은행 빛을 지게 되었는데 그 상환이 3년 동안, 이자만 지급했다가 내년 2월에 모두 완납하여야만 하는 일시금이라는 사실.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창고 건물을 2층으로 증축하여 탁구장으로 영업 하겠다는 내 계획이 무산되고 마는 이유.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직접 지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 


  3. 어제,  네이버 문학 카페에서 일기를 잠깐 쓰게 되었고 그것이 조금은 도움이 되어 오늘 연장해서 쓰는 걸 도움을 주게 되었는데 그렇게 받아 들이는 이유는 아침에 글을 쓰는 시간을 줄이게 되는 결과를 낳았고 그로인해서 훨씬 수월해(힘들지 않음)서 여유가 생긴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웠었다.


  아침만 되면 시간에 쫒겨 산다. 무엇보다 일기를 쓰는 동안 오전 10시가 되었으므로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칠 수 있는 시간도 가지 못한다는 점이 무척 당혹감을 갖게 만들었을 정도로 제약을 갖을 수 밖에 없었고 결국에는 탁구를 치지 못하는 결과를 지금까지 몇 개월간 유지한다. 

  기계 제작이 너무 바빠서 빨리 출근하겠다는 염려가 무엇보다 앞섰는데... (중략)


  4. '새로 구입한 2014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에 인디자인 프로그램이 깔리지 않다보니 사용할 수 없다.' 는 판명을 내리고,   '옥션의 중고 장터에 판매하자!' 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 빠른 속도감과 깔끔하고 멋진 외향의 품위가 관건이라는 점 때문이었다. 한마디고,

  '우주에서 날아 온 노트북 컴퓨터 같구나!' 하는 놀라움이 그만큼 매혹(매력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다지 관념적으로 사람을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여서다)적이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75만원이라는 돈을 들여서  구입하고 그것을 위안으로 삼는 다는 건, 너무 사치스럽다는 점이었다. 내가 지금까지 품위를 갖지 않고 현실 위주로 실용성을 강조하여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왔던 결심(?)과 위배되는 결정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런 사치는 내게 너무 과분했다. 그래서 재판매를 결심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5. 여기서 또 한 가지의 방법을 생각해 본다. 그냥 2017년도 7호기는 그대로 가지고 있고 급하지 않다면 나중에 2014년도 제품이 더 하락할 때 구입하는 방법이다. 

  '지금처럼 5호기, 6호기 같은 액정화면이 깨진 것을 구입하지 않고 정상적인 것으로 구입하되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다보면 적당한 제품이 인터넷 옥션에서 중고 가격으로 올라 올 테고 그때 구입해도 늦지 않다.' 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었다. 그리고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건,

  '어짜피 모든 게 내 마음에 달려 있는데 꼭 인디자인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한컴오피스로도 얼마든지 글을 쓰고 수정 작업을 할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점이었다. 대신,

  '매혹적인 7호기는 외출용으로 사용하면서 즐기자!' 하고 위안을 삼는 것이었다. 내가 그렇게 자신에게 타이르는 이유는 어쩌면 함부로 할 수 없는 어떤 힘에 의해서였다. 32비트 속도에서 64비트 속도의 빠르기를 가지 맥용 노트북 컴퓨터에 대한 새로운 기대가 그나마 앞으로의 항로(뱃길. 항해하는 길)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그만큼 75만원의 가치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 물론 처음에는 이것으로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으리라고 잔뜩 기대를 안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한다고 판단하였었다. 

  하지만 생각컨데 그렇지 않을 수도 있었다. 모든 건 마음 먹기에 달려 있었으니까. 내가 맥용 컴퓨터를 우기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았다. 모든 게 최종적으로는 일반컴퓨터로 작업을 하게 되기 때문인데...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도 모두 일반 컴퓨터에서 작업하였으므로 오히려 맥용 컴퓨터는 독이 되었다. 실제적으로 희망과 현실은 달랐던 것이다. 그만큼 일반 컴퓨터가 은행 업무도 하고 부가세도 내는 세금 계산도 하므로 더 편리했다. 그런데도 맥 컴퓨터를 고집스럽게 우기고 고가품을 구입하는 이유는 사치였다.)

  

  '이런 사치가 내게 웬 말인가!'


  그렇게 나를 휠책하는 이유가 과연 신빙성이 있을까? 하는 우려에서 시작된 것이다. 과장된 경우. 너무 고가품의 노트북 컴퓨터를 잔뜩 쌓아 놓고 위안을 삼고 싶어하는 심리. 적어도 지금까지 맥용 노트북에 구매를 촉진하였던 사연들에 얽힌 내용을 놓고 보면 그만큼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이 컴퓨터들의 확용도를 놓고 비교를 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위안을 받기 위해서 필요하지도 않는데 자꾸만 더 높은 버전으로 구매해 왔었다는 점이었다. 


  활요도를 놓고 보면 일반 컴퓨터에 미치지도 못하면서 계속하여 내가 이런 특수한 노트북 컴퓨터에 의지하여 글을 쓰겠다고 결심하게 한 저의는 순전히 고집 때문이었던 것이다. 중요한 건 컴퓨터가 아닌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는 방법론에서 시작하여야만 함에도 오히려 기기를 활용하도록 오인하면서부터 시작된 착각일 뿐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럴 듯하게 핑게만 대고 2017년도 7호기를 구입할 때처럼 착각에 시달려 왔었다고 보면 된다. 왜냐하면 이 제품을 구매할 때 75만원의 돈을 아깝게 생각하면서도, 또한 2014년 제품에서는 성공적으로 인디자인 프로그램이 작동하여 소원 풀이를 했다고 기뻐서 흥분했던 만큼, 하지만 업그레이드를 해서 갑자기 환경이 바뀌어 인디자인 작업이 할 수 없어졌던 우연찮은 불운을 당했음에도 2017년도 제품을 구입하게 된 사실은 순전히 나의 호화로운 사치에 기인하는 허상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분명히,

  '음, 업그레이드를 하고 컴퓨터가 먹토이 되는 걸 보니... 2014년도 제품 이상의 맥용 컴퓨터에서 <요세미치 10.10.5> 이상의 OS 에서 사용할 수 없구나... 다음에는 절대로 업그레이드도 이 제품 이상의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면 절대로 안 되겠어!' 하면서 깨닫았지만 그것을 애써 흘려 버렸었다.

  '어떻게 하면 되겠지! 설마 그러기야 하겠어!' 

  그렇게 위안을 하고 마침내 2017년도 제품을 구매할 때는 내 자신이 미친 상태와 같았다.

  '설마... 그래도 좋은 게 있을테지! 2014년도와 2017년도 제품간에 뒤 떨어지는 게 뭐 있겠어!' 

  한 순간의 실수가 이런 결과를 얻게 할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한 마디로 75만원의 거금이 한 순간으 판단미스로 물거품처럼 꺼져 버렸으니...


  지금도 나는 이 사실을 시인하지 않고 계속 되는 시간 낭비를 겪는 상태였다. 2017년도 제품의 7호기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다. 병들고 겉만 번지르한 외향만 보고 구매한 탓에 그것을 2014년도 실행 프로그램으로 바꿔 놓기 위해 내부의 소프트웨어를 조작하고 있었다. 


  다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또 다른 과오를 범하고 과장된 착각에 빠져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 고심을 한다. 그러다보니 온갖 방법을 동원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있었다. 2월 28일(일요일)일에도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이 컴퓨터와 씨름을 하다가 그만 정신이 멍청해져서 5시가 넘어서 대전 C라는 탁구장을 탁구를 치러 갔었다. 이토록 많은 시간을 낭비하면서 내게 맞게 저 사양의 실행 OS로 설치하고저 하는 이유는 문제점이 많았다. 

  컴퓨터(하드웨어)만 바꾸면 될텐데 그러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낮은 버전으로 중복해서 깔아 놓을 경우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아직 알지 못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 방법도 괞찮을지 모른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출발한 것이다. 그것이 내 생각의 최고 히트가 될지 아니면 중도에 포기를 할지는 두고 보면 알테지만 지금까지 밀고 나온 마당에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다. 


  순전히 운에 맡기는 수 밖에.... 

  그것이 운인지 아니면 굳아이디어 인지는 좀더 두고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말도 되지 않는 이 방법을 계곳 고집하는 방법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어 보인다. 나도 내 방식에 신뢰를 갖지 않지만 구태여 비싼 컴퓨터를 더 낮은 저급으러 바꾸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도 사용 방법을 연구하고 자판이 정상적으로 손에 익으면 완벽한 내 애마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었다. 이것은 희망적인 내 기대를 무너뜨린다. 지금까지는 적어도 실망만을 안겨 주웠으니까.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구세주(?)는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 내게 이런 고충을 겪게 한 건 그 이유가 있었다. 역경을 견뎌내고 절망 속에서 도전 정신을 갖지 않으면 이런 고행을 통하여 다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으리라는 사실. 그리하여 내 마음에 더 큰 희망을 갖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될라는 사실을 믿는다. 


  내가 이런 도전 정신을 불태울 수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내게 새로운 결과를 얻게 만들 것인가!

  한낫 중요하지 않은 간단한 사실이 이토록 오래 나를 괴롭히는 이유에 대하여 결과를 놓고 보면 실로 어이가 없는 경우였다. 그런데도 내게 계속되는 실패를 하게 만들었고 그것을 찾아 내는 방법론에 있어서 분석하고 판단해 볼 때, 우선 애풀사의 폐쇠적인 사업 방침과 무관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나를 시험하는 것이다. 그 악마와의 싸움으로부터 고립되어 있던 여성을 건져 내어 사랑을 하기 까지 그리고 이제 그녀와의 결혼을 앞두고 마지막 결정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제 마지막 기로에 서 있는 상태. 

  어쩌면 이토록 자기위주의 고립주의에 세상과 등져 왔었는지...

  도도하고 품위를 갖추고 있는 여성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내게는 맞지 않았으니 고쳐야만 한다는 결심을 갖고 계속하여 충동하지 않을 수 없는 사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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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