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우연찮게 하루를 쉬게 된다.
2018.11.03 10:24
11월 3일 탁구 클럽에서 야유회를 가는 날이다. 하지만 회장이 나는 빠졌습니다. 집에서 <동호회 탁구> 수정을 하겠다고 했지만 사실은 두 사람에 대한 반항심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내 의지를 실험한다는 건 추상적인 것 같습니다. 탁구 클럽 사람들에게 내 자신이 그다지 인정 받지 못한다는 게 어쩌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왔으니까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하루를 온 종일 내 시간을 갖을 수 있다는 게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부정적인 견해 뒤에는 긍정적인 생각도 따라 가는 것이지요. 다만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건 순 번이 다르게 되었을 뿐입니다. 그 순번도 어쩌면 부질없는 짓이고요. 느낌 그대로가 생생한데 그것을 어떻게 순번을 정할 수 있겠습니까? 다음에는 클럽을 탈퇴하는 게 계획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클럽을 만들어야만 한다는 게 그 뒤의 일이고요.
1. 어제 밤에는 12시에 공장에서 퇴근을 했다. 하지만 하루종일 다른 데 빠져 있었다. 문인회 문단에 올린 엣세이 한편과 시를 하나 올려 놓기 위해서였다. 엣세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동안 <동호회 탁구> 제 1편에 올려 놓았던 내용을 삭제하는 과정에서 다른 용도로 바꾸기 위해서 저장해 놓았던 글이었다.
그것을 다시 정리하고 추가하면서 새로운 내용으로 바꾸웠는데 실은 버리기 아까워서 보관하고 있던 작품이었다. 작품이라고 하면 나름대로 큰 의미를 둔다. 글이라고 하는 것보다는...
하지만 하나 하나 소중한 내용이었으로 뒤로 미루워 두고 수정하기 위해 삭제되었지만 제 자리를 찾아 가면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이번에는 <어머니의 초상>으로 엣세이로 바뀌었으니까.
사실상 오래전에 써 놓은 일기형태의 내용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것을 빼와서 내용을 좀더 키우고 감상적으로 추가한 것이지만 애뜻하고 깊은 생각을 준다고 몇 번이나 읽으면서 감동적으로 빠져 들었었다.
2. 오늘은 소중한 날이다. 글만 쓰고 수정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부풀어 있으니까. 그래서 이제부터는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동호회 탁구> 제 1편의 내용만 편집하게 될 것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3094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902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75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939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4033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369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906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522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20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2041 | 0 |
135 | 편집 작업 *** | 文學 | 2022.11.06 | 81 | 0 |
134 | 맥북 프로 노트북 2021. 1.2 | 文學 | 2021.01.20 | 81 | 0 |
133 | 성공과 실패의 뒤안길에서... (6) 2020.12.16 | 文學 | 2021.01.19 | 81 | 0 |
132 | 최상의 조건 | 文學 | 2020.03.07 | 81 | 0 |
131 | 비가오는 수요일 2018. 01. 06 | 文學 | 2018.04.06 | 81 | 0 |
130 |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2) | 文學 | 2017.11.26 | 81 | 0 |
129 | 홈페이지의 백업 (2) | 文學 | 2021.01.21 | 80 | 0 |
128 | 편집 작업 중 | 文學 | 2020.01.08 | 80 | 0 |
127 | 한번 인연을 맺으면 평생을 함께 할지니... | 文學 | 2021.03.05 | 79 | 0 |
126 |
불경기에 대한 견해
![]() | 文學 | 2019.04.15 | 78 | 0 |
125 |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2) *** | 文學 | 2022.03.30 | 77 | 0 |
124 | 체력적인 안배 | 文學 | 2021.04.24 | 77 | 0 |
123 |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10) | 文學 | 2021.06.04 | 76 | 0 |
122 |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 文學 | 2021.05.20 | 76 | 0 |
121 | 사용하고 있는 기계의 고장 (2) 2020.08.25 | 文學 | 2021.01.13 | 76 | 0 |
120 | 설 명절 이후, 둘 째 날. | 文學 | 2020.01.27 | 76 | 0 |
119 | 내일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 일요일에도 출근을 불사한다. | 文學 | 2023.07.17 | 75 | 0 |
118 | 허벅지에 남은 타박상의 증거(시퍼렇게 남은 멍) *** [2] | 文學 | 2023.07.01 | 75 | 0 |
117 | 글 쓰는 작업 (3) 2021.1.18 | 文學 | 2021.01.20 | 75 | 0 |
116 |
망각과 기억 사이 (5)
![]() | 文學 | 2019.12.25 | 7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