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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오리의 부화
2005.07.17 09:50
![](./files/attach/images/48/838/014/sample30tm.jpg)
어제 오리알에서 새끼오리 한마리가 부화를 하였다.
부화기에 넣은지 꼭 한 달만이었다.
작년부터 부화기를 새로 만들어 시도를 하면서 문제점들을 여러가지 각도로 분석하였지만 히타 난로를 넣고 팬으로 바람을 돌리고 온도센서를 부착하여 내부의 여러가지 지점에서 오리알을 넣고 부화를 하였었다. 그런데 2층으로 구성된 부화기 내부의 난로 바로 위 부분이 부화를 하기에 가장 적당한 장소라고 아레 된 것은 불과 1기월도 되지 않는다.
이제 겨구 한 마리가 부화되었는데 앞으로 그곳에서 태어날 새끼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였으므로 적어도 올해는 작년처럼 실패를 계속할 확률은 줄어든 셈이었다.
오리의 부화에 관한 내용이 있는 곳 ---> http://www.munhag.com/book/fraime/ori/ori_date0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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