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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옥천 용암사
2005.09.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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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사 마애불충북 옥천군의 장용산 중턱에 자리잡아 울창한 숲과 오랜 멋을 자랑하는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때 의신조사가 세운 사찰로 경내에는 보물1338호인 옥천 용암사 쌍삼층석탑과 용암사 마애불상이, 용암사 대성전에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남아있다
소재지 :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이 불상은 천연 바위벽을 이용해 돌을 새김한 높이 3미터의 마애불 입상으로 붉은 바위 색이 매우 인상적이다.
발을 좌우로 벌려 연꽃 대좌 위에 서 있는 이 불상은 신라말 고려 초기의 마애불에 유행하던 수법이 잘 표현되어 있다. 즉 가늘고 긴 눈, 작은 입, 도드라진 코 등이 묘사된 얼굴은 미소에도 불구하고 형식적이다. 이러한 트징은 넓은 어깨, 늘씬한 하체, 붙인 듯한 팔과, U형의 규칙적인 옷주름, 좌우로 힘없이 표현된 옷자락 등 갖가지 세부 표현에서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세련된 신라조각이 점차 형식적으로 변해가던 시대의 불상으로 생각된다. 이것은 신라의 마지막 태자인 마의태자가 조성했다는 전설이 있는 마애불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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