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재료비의 가격이 너무 올랐다.

2008.08.19 18:09

문학 조회 수:4063




재료비의 가격이 너무 올랐다.--- 생각 모음
   오른쪽은 위에서 본 1톤 화물차 위에 길게 실려 있는 철재를 찍은 사진이며 왼쪽은 청구된 세금 계산서 영수증이었다.
  

  철재를 구입할 때 각각의 모양에 따라 쓰임새가 다른데 기계를 만들 때 몸체는 잔넬이라는 ㄷ자 형태의 재료를 사용한다. 내가 만드는 기계들은 주로 75mm 잔넬로서 불과 1년 전만 해도 5~6만원에 판매되던것이 현재는 9만 5천원까지 인상된 상태였다.

  어제 5개를 구입하여 부가세를 포함하여 536,000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10년 전의 기계값을 나는 그대로 받고 있었으니...  

  업친데 덥친 격으로 주문도 줄고 결제도 되지 않았으므로 매우 어려워진 게 사실이었다.

~~~~~~~~~~~~~~~~~~~~~~~~~~~~~~~~~~~~~~~~~~~~~~~

아래 그림은 팜플렛을 만들 때 활용한 내용들이었다.

.
예전에는 사용 설명서, 팜플렛, 전단지 등을 직접 제작하지 못했었지만 지금은 책 뿐 아니라 명함, 전단지, 팜플렛, 사용 설명서 등을 얼마든지 직접 만들기 때문이다. 그만큼 활용도가 높은 그림 편집을 직접하면서 많은 시행 착오를 겪기도 한다. 아래 두가지 팜플렛 중에 어느 것이 잘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중에 하나로 전단지를 만들어 우편으로 거래처에 돌리기도 하였었다.

~~~~~~~~~~~~~~~~~~~~~~~~~~~~~~~~~~~~~~~~~~~~~~~

  사실상 내가 하고 있는 본업은 기계를 만드는 것인데 글 쓰는 것과는 무관하였다. 사실 글은 전혀 보탬이 되지 않고 오히려  책을 만들 때 필요한 모든 비용조차 기계 만드는 본업에서 조달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가장 우선시하는 직업적이고 사업에 대한 신념은 지금까지 내를 유지시키게하는 근본이었으므로 가장 우선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항상 많은 이익이 나는 것이 아니었다. 10년전의 가격을 그대로 받았으므로 지금은 절반으로 수입이 줄었던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6 성묘길... file 문학 2004.09.30 2711
635 성묘길(2) file 문학 2004.09.30 2983
634 성묘길(3) file 문학 2004.09.30 2918
633 SF 소설 하나 구상 문학 2004.10.02 2970
632 이 맑은 가을 옥상에서... file 문학 2004.10.06 2906
631 고무래로 벼를 뒤집고... file 문학 2004.10.06 3153
630 옥천은 늘상 발전이 안되고 1년에 천명씩 줄었다. file 문학 2004.10.06 2970
629 김포 고촌에서... 문학 2004.10.06 3076
628 고속도로 통행료금 미납에 관하여... file 문학 2004.10.10 3830
627 고속도로 통행료금 미납에 관하여...(2) file 문학 2004.10.10 3869
626 고속도로 통행료금 미납에 관하여...(3) file 문학 2004.10.10 3066
625 단편소설 (비애) file 문학 2004.10.10 3146
624 야생콩(1) file 문학 2004.10.12 2970
623 야생콩(2) file 문학 2004.10.12 3538
622 야생콩(3) 문학 2004.10.13 3353
621 야생콩(4) file 문학 2004.10.14 3956
620 LM 베아링 file 문학 2004.10.15 3058
619 산과 산이 겹쳐진 전경 file 문학 2004.10.16 2977
618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file 문학 2004.10.21 3163
617 어두운 터널은 곧 벗어나기 마련이다. file 문학 2004.10.23 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