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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자화상-디카와 폰카의 차이 (2)
2008.09.25 08:00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편집함 -
-아내와 2007년 12월 정동진에서 삼각대를 설치하고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 -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 때문에 핸드폰으로 찍는 사진이 많아졌다.
디지털 카메라는 물론 선명한 사진을 보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배터리를 충전하고 메모리 스택을 확인한 뒤에 카메라 집에 넣고 다녀야만 했다. 한 번씩 찍을 때마다 카메라 집에서 끄집어 내어 삼각대를 설치하고 그다음 접사던가 수동으로 설정을 하고 찍는 번거로움을 감수하지 않을 수 없었다.
대신 핸드폰으로 찍는 사진은 어떤가?
앞서 옥천군 홈페이지에 민원을 넣을 때 사진과 그림을 보자!
위의 두 개의 사진과 그림을 보자!
나는 옥천군 홈페이지에 민원을 올리기 위해 사진을 찍었는데 폰카로 찍었다. 핸드폰으로 현장을 찾아가서 찍고 집에와서 컴퓨터에 올려 놓고 바라보니 화질이 깨지고 선명하지 못하여 포토샵으로 빛을 넣고 편집을 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작게 올려 놓고 바탕에 대고 그림을 그렸다. 그래서 아래 그림이 탄생한 것이다.
핸폰으로 찍은 사진은 선명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렇다고 항상 디카를 들고 다닐 수만은 없었고 그러다보니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리고 그림을 그릴 때 인용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선명한 사진이 필요치 않았다. 대강의 선으로 필요한 곳에 넣고 그것을 다시 수전을 가하게되므로 적어도 선명도는 중요치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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