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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 4.0의 일기(日記) 이곳은 '제로보드 4.0'에 있던 내용을 추출하여 되올린 곳인데... 간혹 게시판의 하단 내용에 이상이 생긴다. 그렇지만 봉사로 있다가 무려 6년만에 다시 눈을 뜬 것만 같다. 또한 글을 쓰던 예전의 기억을 떠올려 볼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너무 기쁜 나머지 이정도만해도 과분한 것 같다.
밤 늦게까지 기계를 만들었다.
2008.10.22 08:13
어젯밤에는 밤 12시까지 일을 했다.
사실 일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NC 기계를 만드는데 LM 가이드와 볼 스크류를 부착하는 과정에서 센터가 잘못되어 좌우 수평이 맞지 않아서 계속 수정 작업을 했는데 진척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반복해서 같은 방법으로 재작업을 하다보니 훌쩍 시간이 지났던 것이다.
밤 12시 5분 정도에 주유소에 아르바이트를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 아들에 들어오느라고 샤터를 올렸으므로,
"챠르르..." 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일에 집중하는라고 몰랐었다.
혼자 밤늦게 낮에 하던 볼 스쿠류와 LM 가이드 부분, 왕복운동하는 NC 기계의 배드와 왕복대를 수정하면서 기술적으로 처음 만들 때와 사뭇 다름을 느낀다. 그러나, 소심으로 돌아가서 기계를 만든다는 생각은 처음이나 다르지 않았다.
![](http://www.munhag.com/bbs/data/ilgi/sample250tm.jpg)
사실 일이라고 할 것도 없었다. NC 기계를 만드는데 LM 가이드와 볼 스크류를 부착하는 과정에서 센터가 잘못되어 좌우 수평이 맞지 않아서 계속 수정 작업을 했는데 진척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이 반복해서 같은 방법으로 재작업을 하다보니 훌쩍 시간이 지났던 것이다.
밤 12시 5분 정도에 주유소에 아르바이트를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 아들에 들어오느라고 샤터를 올렸으므로,
"챠르르..." 하는 소리가 날 때까지 일에 집중하는라고 몰랐었다.
혼자 밤늦게 낮에 하던 볼 스쿠류와 LM 가이드 부분, 왕복운동하는 NC 기계의 배드와 왕복대를 수정하면서 기술적으로 처음 만들 때와 사뭇 다름을 느낀다. 그러나, 소심으로 돌아가서 기계를 만든다는 생각은 처음이나 다르지 않았다.
![](http://www.munhag.com/bbs/data/ilgi/sample250t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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