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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 보일러
나무 난로 (14)
2008.11.05 08:47
- 연통 부분에 막개를 달아서 달아나는 열을 잡았다. 나무를 넣고 초기에는 열어 놓고 나중에는 막게 된다. -
나무 난로를 만들어 충북 옥천군 이원의 초등학교에서 게이트 볼을 하는 노인들의 야외 사무실에 맞춰주고 몇 년 뒤에 충북 옥천군 군서면의 초등학교에도 같은 방식으로 나무 난로노를 만들어 두지 전에 재료를 두 대분 신청하였었다.
난무 난로 에 다시 보일러를 겹쳐 넣는 일은 쉬운 것은 아니었다.
그것도 3년에 걸쳐 시행착오 끝에 다시 만든 화목 보일러였는데 내부에 배관을 아래처럼 만들었기 때문이다.
-나무 난로와 나무 보일러는 개념이 다르지는 않다. 사실 나무 난로에 배관 시설을 별로도 장치한 것이고 그 방법에 따라서 물을 많이 저장하는 것(?)과 적게 저장하는 것(?)으로 다시 구분하는 듯 싶었다. 그러나 내가 만든 것은 위와 같이 내부에 파이프를 가로 세로 로 6개 정도 가로 질렀고 밖은 저장실로 만들 듯 다시 철판으로 감쌌다. 그리고 나무를 올려 놓은 석쇠는 철근으로 가로 세로 엮어 놓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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