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그림 그리는 툴로 그린 그림. 잘 못그렸어도 양해하시길.... 마우스로 스케치를 그린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한 번 올려 놓으면 수정 할 수도 없고 되돌리는 것도  불가하군요-

1. 가로 2,500mm 세로600mm 정도를 이동하면서 작업하는 CNC 기계.

2. X, Y 축으로 이동하며 써보모터는 미쓰비시 500W 두 개를 이용함

3. 제어는 아직 마하, 마스터캠, 파워밀을 잘 모르니 2축 제어를 할 수 있는 LS  PLC 사용.

4. LS 터치판넬을 이용 좌표 설정.

이렇게 우선은 제가 잘 할 줄아는 PLC 와 터치판넬로 구성 한 뒤 사용을 하면서 차차 CNC 쪽으로 개선을 할 생각입니다. 작업은 회전 연마(인조 다이아몬드), 드릴 작업, 탭 작업기를 탈부착하여 기계 공정에 필요한 연마를 하기 위한 것이며 차후 조각기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모터부분에 Z 축을 부착할 수 있도록 하여 마킹, 면판, 조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계획은 2010년 1월 말 정도에 기계는 모두 제작한 뒤에 사용을 하면서 CNC 쪽으로 전환은 12월에 끝낼 수 있도록 1년을 기간으로 잡겠습니다. 우선은 제가 잘아는 PLC와 터치판넬로 기계 작동을 할 경우에는 무난할 듯 싶습니다. 차후 필요한 조각 기계로의 전환을 시도할 때는 마하, 마스터캠, 파워밀 같은 프로그램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듯 하군요!  그렇지만 기계 제작과 병행하여 공부를 하면 무난할 듯도 싶은데...

이건 제게 당장 필요한 기계이며 절신하기 때문에 곧 제작에 착수할 것입니다. 그리고 간단한 연마기로 활용하면서 차차 CNC 쪽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1. 감사합니다. 별님,
  제 마음 속에 별 님의 북극성이 선명하게 빛을 발하는 듯 하군요!
  기계를 만드는 제게는 별로 어렵지 않는 일이지요!
  갖고 있는 노하우와 자부심이 있는데 왜, 다른 방법을 선택하겠습니까?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몇 년간 고생하여 지금까지 왔는데 다시 밑바닥으로 내려가겠습니까?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별님도 자신을 갖고 만들어 보세요! 

2.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시군요!
저는 기계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NC 기계의 액추레이터를 가공할 것인데... 배드의 거리가 2500은 되어야 할 듯 싶습니다. 폭은 500 정도여도 되지만... 그래서 기계는 폭이 좁고 길이가 길어야만 합니다. 오른쪽 측면의 다리는 탈부착이 가능하게 할 거고요! 또한 전체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고중량의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할 수 있게 만들것입니다. 고정 나사가 부착되어 있고... 필요에 따라서 이동할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배선도 복잡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만드는 NC 기계는 모두 바퀴가 달려 있습니다. 물론 NC 와 CNC의 차이는 엄연히 다르다고 하겠지만... 우선 제가 알고 있는 NC로 만들어서 가공으로 활용하며 CNC 바꿔 나가려고 합니다. 

제가 만드는 NC 기계의 액추레이터를 만들기 위해 우선 사용할 것입니다. 배드를 가공하여 LM 가이드를 설치하기 위한... 현재는 외주 가공을 하고 있습니다. 측면 가공기, 연마기를 중고 기계로 구입하려다가 그만두고 계획을 전면 수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나름대로 갖고 있는 기술을 발휘하여 자작하고 싶더군요! 이해 바라겠습니다.

3. 저는 미쓰비시 서보모터에 대하여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정밀도가 0.01mm 까지 요구할 수 있는 방법도 알고 있고요! 구형 서보 모터(터보형이 아닌)는 셋팅이 다르고 파라미터 설정이 달라서 전혀 오차를 맞출 수 없답니다. 그래서 드라이버 만큼은 신제품을 사용하고 있고요! 나중에 조각기계로 전환하게 되면 쇠자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런데 mm 줄을 그려 넣고 오차가 나면 안될 듯 싶네요! 제가 아는 미쓰비씨 서보모터는 신형 터보형태의 MRㅡJ2- A 형태의 드라이버와 HC-SHS 타입의 서보 모터입니다. 그 외의 모터는 저는 사용하고 싶지 않고요! 종류가 너무 많고 방대하며 설명서도 일본어로 되어 있는 구형 서보 모터는 제게 무용지물이랍니다. 이해하세요!

4.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또 뵙네요! 꾸벅....
다음에 내용 올리면 많은 지도 편달바라겠습니다. 제가 마하, 마스터캠 같은 프로그램은 맹이라서...^-^* 

5. 초면이신데 좋은 응원 감사합니다. 우선은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이 많은 현재의 시국에 연구만이 살길 아니겠습니까? 제가 기계 제작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느껴온 것은 많은 시행착오를 하면서도 연구를 거듭하지 않으면 결코 살아 날 수 없다는 적자생존의 논리였습니다. 그만큼 개인사업의 길은 어려웠지요! 지금까지 저를 만들어 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기계를 만드는 사업으로 전환하게 되기까지 파란만장의 우여곡절이 있었으니까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CNC 기계 1호를 만들고 싶습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힘이 되어 주세요!
단지 과로로 작년 한 해 두번씩이나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던 50세의 제 체력이 문제겠지만...

6. 감사합니다. 진수아빠 님,
아직, 뵙지도 않았는데 초면에 너무 장황하지 않았나 싶네요!
함께 만든다는 생각으로 지도편달 바라겠습니다. 그렇지만 사업에 지장을 초래하면 안될 듯 합니다. 그리고 차후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시고요! 아마도 대청 분들 모두 환영해 주시지 않을까요? 마음이 든든합니다. 굉장한 후원자를 등에 두고 무슨 일인들 못하겠습니까? 우선 질러보고 봐야죠? 기계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이 우연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진수아빠 님의 텔레파시가 있지 않았을까요!

7.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기계를 보고 선뜻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계를 만드는 곳은 모두 그렇듯이 제 공장 앞에는 중고 기계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모두 돈주고 사온 것들인데 수리하여 사용하려고 보관하고 있는 것이지요! 비닐로 덮여 씌운 고가품들이여서 행여 녹이 슬지 않을까 마음 고생이 여간 아니랍니다. 활용하고 싶어도 그렇지 못하는 제 심정은 어떻겠어요? 좋은 기계가 있으면 선뜻 구입만한다고 아내는 늘 성화였지만 너무 기계에 욕심이 많은 게 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만은 고집을 부려보아도 괜찮을 듯싶네요! 제 마음 헤아리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