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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로 낙찰 받은 축사
화재 보험에 마암리 상공장을 5년 계약하였다.
2010.04.16 20:30
D.B 화재 보험 회사의 S.Sil 이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은 것은 어제 점심 식사를 끝낸 뒤였다.
그리고 오늘 서류를 들고 와서 계약을 하였으며 1차 보험료로 100 만원이 은행 계좌에서 빠져 나갔다.
사실상 '화재 보험'을 든 것은 만약을 위해 대비라고 할 것이다.
"상을 만드는 공장은 분류하는 구분 중에 가장 높은 것 중에 하나입니다!"
D.B 보험 회사 사람이 말했다. 그를 데리고 상공장을 다녀온 뒤로 하는 소리였다. 애초에 1~2십만원이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간단한 무제가 아니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이 뜻 중에 안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지 않았음을 나는 간과하지 않았다.
"그럼, 보험을 들지 못하나요?"
"글쎄요...."
그는 짐짓 뜸을 들이고 있었는데 그 의중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나는 뒤 늦게 후회하였다. 재차 그가 말했다.
"일단 서류를 올려 놓고 보죠! 위에서 문제삼지 않는다면 승인 결정이 날겁니다. 다만..."
"다른 보험 회사에서 화재 보험을 넣으려고 찾아 와 보았는데 모두 안된다고 하더군요!"
나는 결국 체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렇지만 어떤 식으로든 보험을 들 수 있다면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내가 제시한 조건과 보험 설계사인 그가 바로보는 관점이 충돌을 하였는데 다음날에서야 비로소 알게되었다. 내가 소원하는 열망은 결국 그가 제시하는 보험 조건에 도장을 찍게 만들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