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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세 가지 미쓰비시 서보모터를 구입하였다. (2)
2010.06.03 17:54
모터의 회전수가 3,000 RPM 이 나가는 것이었다.
5월 26일 구입한 세 가지 서보모터와 비교를 할 때 조금 다른 것이었다.
옥션에서 세 가지 미쓰비시 서보모터를 구입하였다. (2) ---> http://www.munhag.com/?document_srl=24611&mid=maha
5월 26일 구입한 세 가지 서보모터는 잘못 구입한 것이다. 모터의 크기가 우선 작았으므로 파워가 없을 것이라는 짐작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사진으로만 보고 구입하였던 불찰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확실하게 중량을 보고 그것이 지금 갖고 있는 HC-SFS 시리즈 모터에서 2,000rpm 이 아닌 3,000rpm의 모터였으므로 확실하게 구입한 게 맞았다. 여기서 필요한 모터는 크기는 같고 rpm이 높아서 속도가 빠른 것이었다. 그래서 기계에 부착하여 속도가 높여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계산을 하였는데...
서보모터의 전자 감속비를 조정한다는 것은 무척 이상했다.
'기계적인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는 이 최고 명제를 찾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 보았지만 일반적인 상식이 서보모터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 타임벨트(기어)와 볼 스크루우로 높여 놓은 것을 전자 기어에서 다시 재조정을 하게 되면 똑같은 속도로 낮아지게 되었으므로...
기어와 볼스쿠르에서 높아진 비율이 전자계산으로 다시 작아지게 되는 아주 이상한 현상이 발생되었는데 그로 인하여 회전수가 실제 있었던 대로 다시 재 조정되어 처음과 같아졌다. 그게 지금까지 기계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무진장 시도를 해보았지만 모두 실패한 이유였다. 어쨌거나 지금으로서는 모터의 회전이 빠르고 파워가 떨어지지 않는 게 필요했고 그것으로 교체하여 NC 기계에 부착할 필요가 있었다.
"오히려 1,000rpm 모터로 타임벨트를 쓰지말고 직결하세요!"
미쓰비시 서보모터의 대리점 판매겸 기술지원을 해주는 A라는 사람이 내게 그렇게 말했었다.
"예! 오히려 속도를 낮추라고요?"
"그렇지요! 그렇게 되면 파워가 높아지니까? 직결해도 되고..."
"아, 그런 방법이 있겠군요!"
내가 속도를 높이겠다고 고집을 부렸는데 오히려 그는 낮추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지만 여전히 그렇게 해도 속도가 높아질 수 없었다. 타임벨트(기어) 비율을 현재 2대1 감속하였으므로 그것을 없애고 볼스크루우에 서보모터를 직접 연결하면 1대1로 되어 모터의 속도가 1,000rpm 짜리가 필요하다는 계산을 A가 의도하고 있는 것같았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하고 싶지가 않았다. 모터의 회전 속도를 3,000rpm으로 높여보고 실패하게 되면 2,000rpm 모터를 타임벨트(기어) 없이 직결해볼 생각이었다. 대신 모터의 용량을 현재의 1kw에서 1.5kw로 높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