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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받은 NC 카팅기계를 재작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 (3)
2010.07.29 08:43
NC 기계에 여러가지의 시도를 해 본다. 그렇지만 새로운 방법으로 변경을 시킨다는 사실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한다. 아직도 해결점은 보이지 않았다. 단지 조금의 실마리를 보일 뿐이었는데 기계의 속도를 무리하게 높이기 위해 적용시키려다가,
"쿵!" 반대편 벽에 이송대가 충돌을 하면서 약한 부분이 그만 변경이 되었고 서보모터조차 고장이 나고 말았다. 검출기가 충격으로 고장이 나서 서모모터의 작동이 에러가 된다. 미쓰비시 서보모터는 검출기가 전자식으로 되어 있어서 충격에 매우 약했다.
NC 기계를 만들면서 변경된 내용은 지금까지와 다르게 적용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것 때문에 여러 차례 배드 부분에 재작업을 하였는데 이틀째 문제된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
미쓰비시 서보모터는 종류가 너무나 다양했다. 드라이버는 구형과 신형으로 구분한다고 쳐도 서보모터의 경우는 일일이 하여하지 못할 정도로 많았다. 또한 똑같은 크기와 종류라고 해도 속도가 다르다르기도 하는데 2000rpm, 3000rpm 등으로 나뉘게 된다. 그렇다면 그 쓰임 방법은 각자 다를까?
미쓰비시 서보모터에서 rpm 은 별로 중요한 게 아닌 듯싶다. 이상하게도 속도가 다르면 전자기어로 변경을 시키면 똑같아 진다. 8배의 차이로 거리 계산이 났다. 가령 2000rpm 서모모터로 100mm 이동을 하였다면 3000rpm 서보모터로는 800mm가 이동을 한다.
이것을 서보모터의 드라이버상에서 파라미터를 3에서 8배 낮춰주면 눈에 보이는 상태는 똑 같아진다.
왜 그렇게 종류가 많은 것일까?
옥션에서 중고 모터를 구입하면서 나는 각기 다른 종류의 속도를 구입할 필요성을 느꼈었다. 그래서 어젯밤에는 새벽 2시까지 서보모터의 종류를 구별하여 현재 만들고 있는 NC 기계에 장착해 보았었다.
생각 1)
1. 내가 납품을 목적으로 제작을 의뢰받아 생산하는 NC 카트기와, 연구를 목적으로 만드는 CNC 조각기계는 많은 차이점이 있었지만 중요한 부분은 기술을 공유할 수밖에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