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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2010.08.04 11:28

文學 조회 수: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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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1)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또한 예고 된 징후가 있으며 그것을 감지하고 못하고는 순전히 자각 증상에 대한 민감한 인감의 예지와의 관계에 근거를 두고 접근할 필요가 있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에게 폐암, 위암, 뇌암, 유방암, 간암... 등등의 암이 발생되기 이전에 어떤 경고성 증상이 우리 몸에서 계속 메시지를 보내게 되는데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신체적인 증상에 신중하게 대처하지 않은 잘못이 크다. 사실 이렇게 우리 몸은 경고성 증상을 예고하고 있었지만 그것을 알고 있지 못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었다. 단지 죽음에 집착하면 할수록 아집이 크고 그러다보면 때늦게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내가 저녁에 운동하면서 보았던 사람들은 짙은 병색이 완연한 사람들이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큰 수술을 한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뒤늦게 운동을 시작함으로서 생명을 연장시키려고 하였지만 그게 싶지 않은 최선책이었다.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는 무능함.

  아, 인간은 얼마나 어리석은 동물인가!

  운동 부족으로 늘상 바쁘게 생활에 쫒겨 사는 집단적인 생활은 언제나 병마가 찾아오기 쉬운 환경이었다. 적어도 도시인들에게 콘크리트 숲과 그런 환경에서 문화적인 생활에 젖어 살다보면 자신의 건강에 등한시하게 되고 결국에는 큰 병을 얻게 된 뒤에 운동를 하기 시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인지상정이었다.  예컨대 그럴 경우에도 얼마나 결심을 하느냐에 달려 있겠지만...

  운동으로 병을 쫒을 수 있다는 속된 말은 거짓말 같았다. 그렇지만 그렇게 밖에 할 수없었으므로 결국에는 암이 더욱 전이될 수밖에 없었고 시한부 인생을 살다가 죽음을 맞는 경우가 많았음에랴!

 

  내가 어젯밤 열 한시까지 작업한 것을 오늘 불량으로 깍고 난 뒤에 나는 이상하게도 한쪽편을 계속 깍아 대면서 그것이 3개는 정상이었는데 나머지 한 개가 바로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그리고 작업을 마친 뒤에 이상한 생각으로 바라보았더니 완전히 거꾸로 작업한 것이 아닌가! 뒤 늦게 재 작업을 하기 위해 용접으로 잘못된 부분을 때우고 식기 전까지 3층에 올라와 차가운 물을 냉장고에서 꺼내 먹고 이 글을 쓴다.

 

  생각 2)  의도적인 작업. 사실상 어떤 목적으로 정신적인 변화를 일으켰던 간에 H.Dong  는 심경변화를 일으켰다. 자신이 변화하여 환경에 적응하게 된 사실을 놀라워 하면서 적어도 그것이 어떤 변화를 몰고올 것인지 짐작조차 하지 못하였다. 그렇지만 암울하던 파직 뒤의 무기력한 생활하고는 딴판이었다. 단지 그것으로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하였지만 적어도 잡념을 갖지는 않았다. 일에 매달려 생활하다는 것이 얼마나 감지덕지한지 형용키 어려운 자신감을 갖고 왔다.

  물론 새로운 직장 생활에 적은할지는 미지수였지만 적어도 방황하지 않고 한가지 사실에 매달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안심을 할 수있게 되었다.  안정된 직업은 못되었지만 그럭저럭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그만큼의 벌이가 보장된다는 거였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목표가 불활실하는 거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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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