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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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디지털 인쇄 현재는 애풀사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인디자인 프로그램으로 책 디자인 편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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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 3 부분에 집중적으로 발생됩니다. 모두가 그런 것이 아니고 여러장 프린트를 한 상태에서 불규칙 적으로 묻어 납니다. 인쇄의 품질은 글씨가 반짝반짝 빛나는 것처럼 느껴지며 때로는 글씨가 벗겨져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토너의 왁스 성분이 있는 게 종이에 정착이 되지 않는 듯 싶습니다만... 오늘 배달된 다른 곳의 토너를 사용해 보면 알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똑같은 제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판매가 상도덕이 실추된 듯 합니다. 특히 복사기 쪽은 더욱 더.... ^-^* -

 

-저는 방 안에 두 개의 복사기를 갖고 있습니다. 왼 쪽 것은 캐논 irc3200 칼라 복사기이고 오른 쪽 것은 삼성 scx-7145 흑백 복사기 입니다.  삼성 것은 2년 전에 대전에서 170만원에 주고 구입한 것인데 비록 흑백이지만 놀라운 정도로 인쇄가 잘 됩니다. 그렇지만 캐논 칼라 복사기는 그렇지 못하더군요!-

 

  저는 NC 기계, 자동 기계를 만드는 자영업을 하면서 자비 출판사를 등록하고 집에서 복사기로 직접 책을 만듭니다.

2010년 10월 5일 인천에 있는 모 복사기, 입대업소에서 캐논 irc3200 칼라 복사기를 중고로 10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1톤 화물차를 갖고 직접 찾아갔더니 5만원을 깍아 주더군요!

 

  이번에 잔뜩 기대를 하고 구입한 캐논 irc3200 칼라 복사기를 였습니다만 일주일만에 덜렁 고장이 나서 죽도록 고생했습니다.

 

    우선, 정착기의 아래쪽 프레스 드럼의 비닐 코팅이 찢겨져서 뜯어 냈더니 4가지 색상이 4중으로 겹쳐 나오더군요! 그래서 옥션에서 프레스 로우러를 4만원에 구입하여 직접 교체하였습니다.

 

  다음에는 검정색 드럼이 고장나서 에러 메시지가 떴습니다.

   'E00020-01b0' ----> 가 아니고 'E00020-04b0' 이더군요!

 

  구입한 곳에 전화를 하였더니 검정색 드럼을 교체하여야 한다고 하여 18만원을 주고 옥션에서 구입하여 교체하였습니다. 재생 드럼이다보니 상태가 엉망이더군요! 검은 분진이 생긴 것처럼 인쇄된 종이가 때가 탄 것처럼 시커멓게 먼지가 앉은 것처럼 인쇄되어 나옵니다.

 

  그래서 재생 드럼을 구입한 곳에 전화를 하였더니,

  "포장을 뜯었으면 교환해 줄 수 없습니다!" 하면서 발뺌을 합니다.

  "그럼 정품 드럼으로 교체해 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물었더니,

  "사십 구만원 주세요!" 합니다. 사실 옥션에서 정품 드럼은 삼십 사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삼십 사만원이 구입할 수 있는데 그렇게 비싸면 재생 토너값까지 모두 포함한 것 아닙니까?" 하고 따졌습니다.

  "저희는 그 가격에 팝니다! 구입하려면 하고 말려면 마십시요! 그리고 소비자 고발 센터에 고발하시면 보상 받을 수 없습니다!"

 

 아직도 검정색 드럼은 좋은 상태가 아닙니다. 한가지 정착기의 고정 볼트가 두 개 있는데 한 쪽 것이 느슨하여 조여 주웠더니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안개처럼 종이에 작은 점이 박혀 있습니다. 그것을 음지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햇빛에서 바라보니 때가 묻은 것처럼 보여서 도저히 책을 만들 수 없을 지경이었지요! 그렇지만 재생 드럼은 반품은 하지 않고 사용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본격적으로 책을 만들게 되면 정품으로 교체를 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새로운 문제가 발생되고 있어서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검정색 토너가 문제입니다. 왁스 성분이 있는 것같은데 정착이 되지 않는 것처럼 전사 벨트 아래 쪽으로 항시 많은 덩어리들이 앞쪽 편으로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복사기도 그 곳에서 구입하였으므로 고마운 생각에 검정색과 빨간색 토너를 별도로 65,000 원 씩 두 개를 구입하여 보관중입니다)

 

  정착기에서 묻어 나는 듯한 점들이 무더기로 종이 입구 쪽(복사기 앞쪽)에 발생됩니다.

 검은 숯가루를 쓸어 버린 것처럼 정착기로 들어가기 전에 문질러 지는 것처럼 번져서 묻어나고 있었으므로 토너가 불량한 듯하여 이틀전에 다른 상점(옥션)에서 재생품으로 6만원을 주고 검정색 토너를 구입하여 오늘 배달이 되었습니다. 이 토너는 괜찮을까요? 고수님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직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토너를 정품으로 구입하기에 무리같아서 수입 파우다를 구입하여 직접 주입하는 방법을 어느 분이 말씀하시던데... 그 방법 밖에 없겠지요? 

 

  정말,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잘난 사람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대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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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캐논 irc 3200은 충분히 비싼 기계라고 알고 구입했습니다! 토너, 드럼을 구입하면서 알아보았더니 문제가 많은 제품이라고 합니다. 반품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라고 충고까지 주더군요! 그렇지만 저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기계란 것은 원리가 있고 문제가 있는 곳을 보완하면 해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처음부터 재생품 드럼, 재생품 토너, 재생품 전사벨트로 무장한 중고 기계여서 교체비용이 구입비용보다 곱으로 들기 때문에 문제겠지만...

제가 2년전에 구입한 흑백 복사기(삼성 scx-7145)로 많은 인쇄를 해 왔었습니다.
고장날 게 없더라고요! 단지 칼라 인쇄를 삼성 CLX-2161K 복합기를 사용하다보니 토너비용이 무지막지하게 나가고 인쇄속도가 느려서 작업 시간이 너무 들어서 고민하여 왔었지요!

토너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을 찾다가 삼성 칼라 복사기는 330만원이고 그에 맞먹는 제품으로 캐논 irc3200을 구입한 것인데....
오히려 칼라가 흑백보다 못한 복사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re2: 하지만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저는 이 복사기로 많은 책을 만들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배우기로 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분께 묻고 물어서 사정을 하곤 했었지요.

그러다보니 한가지라도 알려주면 고마운 마음에 드럼, 토너를 구입하였는데 그게 소용이 없는 짓같습니다. 빨리 정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현명한 듯 합니다.

참고로 제 복사기는 캐논 A/S 센타에서 장부에 올라가 있지 않는 유령제품(?)이여서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써그럴 놈들...'
속에서 열불이 나는 것을 눌러 참았습니다.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일련번호를 말하라고 하기에 화면창에서 찾아서 번호를 말해줬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보시요! 이게 캐논 복사기 아닙니까? 그런데 왜 차별하는 겁니까?" 하고 따졌지만 그게 무슨 소용있겠어요!
차후에 수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고요! 직접 수리를 하는 방법을 선호하지만 고장 부위별로 ERR 에 관한 참고서도 없고... 앞으로 산넘어 산에 둘러 쌓인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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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3: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주셨고 지적 한 부분을 찾아 보니 맞더군요!

제가 에러 코드를 잘못 기록해 놓은 모양입니다. ㅎㅎ
E00020-01b0 ----> 은 빨간색 같습니다. 그것도 한번 메시지가 떠서 장착을 다시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기록해 놓은 것 같습니다.

E00030-04b0 이 맞습니다.

제가 인천에서 충북 옥천으로 복사기를 실고 왔답니다. 그러다보니 서울에 있는 중고 드럼 구입한 곳에서는 한 번 보아 준다고는 하는데 실고 오라고 하더군요! 그 동네에서 같은 종류로 복사기가 많고 수리하시는 분이 있다고 그렇게 권하던데 그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 듯합니다. 워낙 거리가 멀고 또한 복사기를 맡겨 놓고 몇 일씩 걸린다고 하니 두 번씩 다녀올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re4:소설을 쓰는데 책을 만드는 비용이 너무 들어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매킨토시 컴퓨터로 편집을 하고 있고 직접 표지 작업을 하며 내지는 복사기로 인쇄합니다. 일종의 자비 출판을 하는 편이지요!
책을 만들어서 돈을 벌지 못하다 보니 직접 다 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지요! 그만큼 현실적으로 자신과 타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점과 선택사항에 대하여 돈과의 어쩔 수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지 않을까요?

책을 만드는 것도 돈이 많이 듭니다. 첫 책을 만들 때는 650만원이 들었고 두 번째 책은 집에서 복사기로 100권 만들었는데 80만원 들었습니다. 정가는 만원인데 8,000원 들었으니까? 더 줄여야 겠기에 캐논 irc3200 을 구입한 것이지요!

앞으로 계속 이런 식으로 책을 만들 생각입니다.
51세나 되는 놈이.... 집에서는 책 좀 그만 만들라고 지천이고... 그렇지만 아직도 수 십권은 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접 다 하는 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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