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틀간에 걸쳐 소막에서 나무를 해왔다.

2010.11.12 09:18

文學 조회 수:5461

Nonamet1079.jpg

  나무 보일러를 설치해 놨기 때문에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나무가 필요했다.

특히 땔감을 어떻게 구하느냐가 관건이었다. 그렇다고 제재소에서 폐목, 짜치 나무 등을 판매하는 것이지만 한번도  돈주고 구입한 적은 없었다.

  '어떻게 땔감을 조달하느냐?'하는 점이 겨울철에는 무척 고민스러웠던 게 사실이었다. 지나다니느 길에서 폐목이 눈에 띄면 무조건 차에 실고 했었던 것이 불과 몇 년전이었다. 그런데 작현부터는 땔깜에 대하여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았다. 옆집의 전선드럼 수집상에서 썩고 남품 불량품을 얻어다가 쌓아 놓았기 때문이다.

 

  작년에 소막(소를 키우는 곳)에서 건설회사에 다니는 사위가 건축재료로 사용하고 남은 폐목을 쌓아 놓은 나무 상자를 몇 개 실어 왔었는데 그 중에 한 다발을 얻었었다. 그리고 몇 번 실어다가 때곤 했었는데 그게 아직도 많이 남았다. 절반이 넘게...

  그 폐목을 아내가 1톤 화물차에 실어 놓으면 내가 운전을 해서 뒤켯에 쌓아 놨다. 11월 10일 오후에 한 차를 실어 왔고 11월 11일 오전에 마지막으로 한 차를 실어왔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952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740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623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78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88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5203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726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3036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904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847 0
223 [필독] 보안에 취약한 비밀번호 변경 안내 file 文學 2010.01.31 6321 0
222 부산 출장 (131) file 文學 2010.01.30 5329 0
221 부산 출장 (130) 내일은 양산으로 출장을 간다. file 文學 2010.01.28 5679 0
220 고주파 열처리 (2) file 文學 2010.01.28 7558 0
219 제단기를 만지다. file 文學 2010.01.20 5091 0
218 내 도매인 리퍼터 검색란에서... file 文學 2010.01.17 5796 0
217 G.I 라는 사람. file 文學 2010.01.15 5519 0
216 이것은 매킨토시 컴퓨터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만든 겉표지 입니다. file 文學 2010.01.10 7431 0
215 꼬리뼈를 다쳤다. (3) file 文學 2010.01.11 5807 0
214 세상은 얼마나 발전했던가! file 文學 2010.01.10 5879 0
213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file 文學 2010.01.08 7428 0
212 월요일까지 안산 시화공단의 S.W에 기계를 하기 위해... file 文學 2010.01.07 5685 0
211 사업적인 수단 file 文學 2010.01.05 5500 0
210 기계 만드는 직업과 문학적인 공존에 대하여... file 文學 2010.01.05 5598 0
209 새 해 새 아침...(3) file 文學 2010.01.02 5053 0
208 새 해 새 아침...(2) file 文學 2010.01.02 4509 0
207 진공관 기계 (2) file 文學 2009.12.29 4941 0
206 탁구의 실력이 수직 상승한 이유 (2) 文學 2021.01.13 114 0
205 진공관의 구조 file 文學 2009.12.26 6335 0
204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5) file 文學 2009.12.25 6251 0
203 꼬리뼈를 다쳤다. (2) file 文學 2009.12.23 5358 0
202 '아, 제주도여!' 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12.21 5276 0
201 옥션에서 구입한 제품들 file 文學 2009.12.20 4631 0
200 꼬리뼈를 다쳤다. file 文學 2009.12.20 5542 0
199 기계 색칠을 하고...(2) file 文學 2009.12.19 5822 0
198 사무실에서 기계를 만들다 file 文學 2009.12.18 5441 0
197 천막 기계 색칠을 하고 file 文學 2009.12.17 4788 0
196 화물차 안에서 잠을 자다 file 文學 2009.12.14 6176 0
195 일요일이지만 기계 납품을 한다. file 文學 2009.12.14 5666 0
194 왜, 작업 능률이 나지 않을까? file 文學 2009.12.11 4622 0
193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2) file 文學 2009.12.10 5719 0
192 시간은 없는데 기계 주문이 촉박하게 들어왔다. file 文學 2009.12.04 6011 0
191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57 0
190 경기도 송우리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09.11.25 6134 0
189 경산역 앞의 PC 방에서... file 文學 2009.10.09 5673 0
188 인간적인 한계에 대하여... file 文學 2015.01.02 236 0
187 둘 째네.. file 文學 2009.10.07 6004 0
186 내가 최근에 구입한 옥션 상품들 file 文學 2009.10.01 4389 0
185 우리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택지 개발 지역 file 文學 2009.09.29 5069 0
184 공장이 문을 닫는 것도 인간의 생로병사와 같았다. file 文學 2009.09.12 5369 0
183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6069 0
182 기술의 진보 (2) 文學 2009.09.08 5388 0
181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4413 0
180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file 文學 2009.09.07 5415 0
179 일을 하는 것과 도(문학)를 닦는 것은 하등의 연관성이 없다. 文學 2009.09.06 5623 0
178 기술의 진보 file 文學 2009.09.05 5023 0
177 뜻 밖의 수확 file 文學 2009.09.01 5385 0
176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4639 0
175 기술의 진보 (2) file 文學 2009.09.08 4847 0
174 어떤 경치 file 文學 2009.09.08 3632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