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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양산시 덕계의 PC 방에서...

2011.04.04 22:49

文學 조회 수:5934

  오늘 하루를 부산 양산의 덕계 근처에 와서 기계를 납품하고 시운전을 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여러가지 여건이 맞지를 않아서 오전에는 기계를 설치하는 일에 전념하다가 오후 들어서 시운전을 했지만 잘 되지를 않았다. 그 이는는 다른 공장에 비하여 작업 환경이 달랐는데 그 이유는 샤프트가 길었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자동 절단 기계를 설치하는 여러가지 환경이 달랐다.

  이곳의 작업장은 다른 곳에 비하여 샤프트가 매우 길었던 것이다. 그래서 작업 중에 요동을 쳤다. 생산된 물건을 절단하기 위해서는 원형의 종이 관이 계속적을 생산되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을 일정한 크기로 재단하는 게 사실상 불과능했다. 이렇게 흔들리는 샤프트(Saft)가 너무 길다보니 중간에서 받혀 주는 벨트의 힘이 무색할 정도로 진동을 하여 작업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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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