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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제작 중에 계약금을 받지 않고 작업하면서...

2011.04.26 12:05

文學 조회 수: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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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제작 중에 계약금을 받지 않고 작업하면서 무척 힘들어지는 이유는 대금 사정이 좋지 않아서였다. 새로 구입하지 않아도 될 많은 재료가 새롭게 부각되었는데 그것은 우선 볼스크류우였다. 정밀도가 요구되는 사항이었으므로 C10 에서 C7급으로 주문하였는데 10%가 더 추가되었고 또한 가공비가 개당 6만원씩 2개 값이 추가되었던 것이다.

  "나사의 떨림(바란스)을 잡아 주기 때문에 더욱 안전적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다른 곳에도 그런 경우가 있어서 적극 추천하는 것이고요!"

  "그럼, 제가 가공하는 것보다 더 났다는 말씀입니까?"

  "물론이죠!"

  내가 6만원을 더 주면 가공 업체에 의뢰를 하게 되고 바란스를 잡아 주나는 여사장의 말을 듣고 일단은 그렇게 하기로 결정을 했던 것이다. 아마도 그렇게 함으로서 조금은 나아지겠지만 근본적으로 정밀도를 잡아 주지는 못한다는 것이었다. 전조 볼스크루와 연조 볼스크루의 차이가 나서 그렇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이렇게 추가되는 기계 재작 비용은 기계 납품 단가에 반영되지가 않았다. 사실 재고품 볼스크루가 1개 있었으므로 그것으로 가공할 작정이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새로 구입하게 된 동기는 무엇보다 정밀도를 찾기 위해서였으므로 어쩔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몇 일 전에는 예전에 구입한 1kw 앰프(전기)가 고장이 나 있었다. 그래서 A./S 를 보내야만 했고 그것 때문에 다시 미쓰비시 서보모타 앰프를 구입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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