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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5)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도 오전까지 밭을 갈았다.

2011.11.15 09:11

文學 조회 수:4124

2011년 11월 14일 화요일.

 어제 아침에는  월용일임에도 불구하고 밭에 갈았었다. 전날(2011년 11월 13일 일요일) 갈다 말은 밭을 쟁기로 갈고 로타리를 치기 위해서였다. 

오전까지는 별 문제가 없다가 오후 들어서면서 나는 체력의 고갈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침을 두 수저의 분말가루(배추를 갈아 놓은 분말가루)로 먹었으므로 너무가 허기가 졌기 때문에 식은 땀이 흐르고 온몸에 힘이 쭉 빠졌다. 

  "그만가자!"

  마늘을 심기 위해 골을 팠지만 의외로 원하는 데로 되지 않았다. 그래서 경운기의 쟁기질한 곳에 다시 로타리로 갈아 놓고 또 다시 쟁기질을 했지만 모두가 엉망이었다. 그렇지만 쟁기롤 다시 로타리로 교체를 하여야만 산밭에서 좁은 오솔길을 내려갈 수 있었으므로 번거롭게 교체를 한 뒤에 그만 철수를 하기 시작했다. 더이상 체력의 한계를 느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