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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월말까지 부가세 자료를 맞추기 위해서...

2012.12.11 19:29

文學 조회 수:3644

몇 일 중에 500만원이 넘게 물품을 구입했다.

 

전기 박스

     350,000

PLC 구입

     600,000

LM 가이드

   2,200,000

볼 스크루우    

   1,300,000

기계 뚜껑 샤링가공

      650,000

합계

   5,100,000

 

아직도 베아링과 철재가  더 있었다. 공교롭게도 어제는 은행에서 500만원을 빌렸다.

 

생각 (100)

  법원 경매에서 낙착 받은 '충북 청성면의 **' 의 토지에 대한 대금이 450만원이었다. 그것을 맞추기 위해서 빌린 자금이었다. 사실상 그 토지는 1개월 후까지 조정절찰를 밟고 있었다. 별다른 이의가 없을 경우 납기를 하여야만 하였는데 그 돈을 미리 은행에서 차압을 받았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대금의 결제가 잘 되지 않고 있었다. 그렇지만 자금줄이 막혔다가 오늘은 700만원이 결제되었다. 경기도 문산에서 500만원, 대전에서 200만원이 각각 입금 되었다. 하지만 그 돈으로 물건을 미리 앞댕겨서 구입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적어도 부가세 걱정에서 벗어나는 길은 12월 말일 전에 최대한 재료를 구입해 두워 세금계산서를 맞춰 놓을 필요가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종합소득세에서 왕짱 뚜두려 맞는 것보다는 이렇게 해서 최소화 하여야만 한다. 사업을 하다보면 부가세 때문에 곤경을 당하는 경우가 무척 많았다. 특히 자료를 맞추지 못할 경우에 종합소득세에서 세금을 내게 되는데 증가된 소득분만큼 세액이 산출된다. 하지만 자료를 맞추지 못해서였고 사실상은 그만큼의 이익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무척 곤란을 겪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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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