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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 연구

2013.01.21 10:00

文學 조회 수:3265

 밤부터 내린 게 눈이 아니고 비여서 천만다행이다.

 아침부터 눈을 치우지 않아도 되니 여간 고마운 게 아니고...

 아무래도, '몇 일 따뜻했던 탓이련가!' 싶었다.

 

 할 일은 많고, 해는 짧고, 갈 길은 멀고, 그리고 진도(효과)는 눈에 띄게 느리지만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비록 오래되고 조금씩 이루워져가는 결과물은 언제 완성할지 미지수였다.

다만,

  '티끌모아 태산이듯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면 노력의 결과에 따라서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하지 않을까?'

  그 생각으로 작업에 몰입한다. 하루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었다. 반복해서 작업하여 계속 이룩하지 않으면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아, 이 사실을 알기까지 얼마나 많은 세월이 흘렀던가!'

  내가 기계 만드는 일을 하면서 이번에 연구하는 기계를 다시 완성하기 까지 몇 개월 째였는데 다른 할 일이 없었으므로 계속 연구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어찌보면 미친 짓같았다. 너무나도 오랫동안 시일을 끌고 있었으므로...

나중에 실패를 할 수도 있었다. 그럴 경우 모든 것은 고스란히 빚으로 떠 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염두에 안고 있었지만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지금까지 연구를 줄기차게  해 왔었다.'

  이 한가지 사실을 나는 언제나 믿음으로 받아 들인다.

  기계 연구는 내 직업과도 같았던 것이다. 이번에 연구하는 것은 한차원 다른 조금 특이하였다. 그래서 골몰하면서 끊임없이 머리 속은 미리 결과물을 놓고 상상해 본곤 했었다.

  왜햐하면 직접 도입하기 전까지는 머리 속으로 설계하고 제작하여 실험하는 방법을 수없이 반복해 보면서 최선책을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완성을 해 본 뒤에 실패를 보고 그것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였지만 완성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상력에 맡겨야만 했다. 이렇게 시도를 하여 성공할 수 있는 것조차 자신만이 알고 있었다.

  아니, 실패를 해도 좋았다. 다시 다른 곳에서 개선된 방법으로 시도를 할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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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