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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3)

2013.02.12 09:22

文學 조회 수: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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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근심어린 표정으로 내려다 보고 있다. 우리는 한 몸처럼 가까워져 있는 느낌이 든다. 행여 내가 잘못된다면 아내가 불쌍해서 그러지도 못하리라! 내가 다쳤을 때 아내가 절망하던 모습을 나는 옆에서 지켜보면서 119 응급차량을 타고 대전의 종합병원을 찾았었다. 처음에 갔던 성모병원에서는 성형외과 선생이 없다는 핑게(?)로 거부를 받았는데 딸 아이가 근무하는 병원이었으므로 병원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는 혜택이 사라졌으므로 조금은 실망을 했다. 두 번째 찾아간 충남 대학병원에서도 의사 선생이 출타 중이었으므로 1시간 가량을 기다려야만 했다. 그 때까지 나는 지혈이 되지 않은 상태로 계속 피를 흘리고 기다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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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의 위험성에 대하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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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