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2013.03.13 01:12
작년에 심었던 신선초를 모종한다.
두 배로 늘려서 넉넉하게 옮겨 심는 것이다.
신선초를 한 해 심었었는데 가을에 잎이 모두 죽고 뿌리만 남아 있다가 새싹이 돋아 났다.
너무 총총히 자랐기 때문에 솎아 내기 위해 호미로 뿌리를 캐내려고 하다가 너무 커서 놀랐다. 마치 나무 뿌리 처럼 땅 속에서 뻗어 있었으므로 넓은 범위를 캐어내야만 했기 때문이다.
3년 살이인 신선초였다. 처음 씨앗을 뿌릴 때만 해도 발아가 잘 되지를 않았다.
500개의 씨앗을 뿌렸지만 불과 30개 정도만 나왔으니까? 또한 모종도 힘들었다. 옮겨 심는 족족 죽었으니까?
그래서 씨를 뿌리고 새싹이 나온 곳에 고스란히 두워야만 했고 1년이 지난 상태에서 이제 너무 다닥다닥 붙은 것을 떼어내서 모종을 하게 된 것이다. 어느 것은 한 뿌리처럼 서로 뿌리가 겹쳐 진 것도 있었다.
작년에는 그냥 둔 체 옮겨 심을 생각을 못하다가 올 해 다시 싹이 나와서 옮겨 심게 된 것이다.
옮겨 심은 뒤에 물을 주웠지만 저녁 때쯤 비가 왔다.
봄에 옮겨 심는 식물은 대부분 죽지 않는다. 1년이 지난 신선초도 뿌리가 커서 죽지는 않을 것 같다.
신선초에 대한 기대는 무척 컸다.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신선초를 많이 재배하게 되면 나름대로 효과를 분석하여 신선초에 대한 나름대로의 효능을 높여 보고 싶었다.
신선초는 가장 놀랄만한 게 잎이 크다는 점이었다. 지금이야 싹에서 자라는 것이지만 크게 되면 잎이 다른 나무와 겹치게 될 정도였다. 그래서 간격을 벌려서 모종을 하였다. 올 해는 신선초를 100뿌리나 재배할 예정이다. 씨앗을 많이 사 두웠고 작년에 심은 경험을 살려서 많은 재배가 가능하리라고 여겨지므로...
많은 씨앗을 뿌렸지만 발아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었다.
거기다가 싹이 자란 것을 모종을 해 보았더니 모조리 죽었었다. 그렇게 힘들게 재배를 하리라고는 예상도 못했었는데 한 해가 지난 뒤에 뿌리는 나무뿌리처럼 틈실했던 것이다. 1년이 지난 것은 뿌리가 그토록 굵어서 캐내기조차 힘들 정도라고 생각이나 했겠는가!
신선초는 일본에서 야생 식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야생에서 더 잘 자란다는 신선초 잎은 크고 넓적해서 무척 뻣뻣한 편이었다. 이 잎을 보리순과 섞어서 분말가루를 만들려고 한다. 앞으로 신선초 잎을 약초로 사용하기 위해서 더 많은 재배를 하고 싶습니다. 작년에 심었던 것을 경험삼아서 올 해는 재배를 더 늘려 볼 참이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952 | 0 |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739 | 0 |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621 | 0 |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783 | 0 |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883 | 0 |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202 | 0 |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719 | 0 |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369 | 0 |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9040 | 0 |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847 | 0 |
| 673 | 기계의 최종 작업 (4) *** | 文學 | 2023.07.13 | 57 | 0 |
| 672 |
상처
[1]  | 文學 | 2023.07.13 | 0 | 0 |
| 671 | 빗물에 잠긴 우울한 하루 | 文學 | 2023.07.14 | 36 | 0 |
| 670 | 사명감 | 文學 | 2023.07.14 | 41 | 0 |
| 669 |
탁구장
| 文學 | 2023.07.14 | 0 | 0 |
| 668 | 드디어 편집 작업을 시작한다. | 文學 | 2023.07.15 | 47 | 0 |
| 667 |
노인
| 文學 | 2023.07.15 | 0 | 0 |
| 666 | 드디어 편집 작업을 시작한다. (2) | 文學 | 2023.07.16 | 30 | 0 |
| 665 |
대책
| 文學 | 2023.07.16 | 0 | 0 |
| 664 | 내일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 일요일에도 출근을 불사한다. | 文學 | 2023.07.17 | 74 | 0 |
| 663 |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 | 文學 | 2023.07.18 | 38 | 0 |
| 662 |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 | 文學 | 2023.07.18 | 32 | 0 |
| 661 |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3) *** | 文學 | 2023.07.18 | 72 | 0 |
| 660 |
너무나도 불합리하다.
[3] | 文學 | 2023.07.18 | 0 | 0 |
| 659 |
소용이 닿지 않는일
[5] | 文學 | 2023.07.18 | 0 | 0 |
| 658 |
만들어만 놓는다고 언제 팔린다는 보장이 없었다.
[1] | 文學 | 2023.07.18 | 0 | 0 |
| 657 |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 文學 | 2023.07.18 | 50 | 0 |
| 656 | 맑게 갠 날씨 *** | 文學 | 2023.07.19 | 45 | 0 |
| 655 |
수요일 동이면사무소 2층 탁구장
[2] | 文學 | 2023.07.19 | 0 | 0 |
| 654 | 중고 기계의 수리 *** | 文學 | 2023.07.20 | 51 | 0 |
| 653 |
감자
[1] | 文學 | 2023.07.20 | 0 | 0 |
| 652 | 감자 캐는 날 | 文學 | 2023.07.21 | 49 | 0 |
| 651 |
감자 2
| 文學 | 2023.07.21 | 0 | 0 |
| 650 | 감자를 캐면서 인생의 고달픔을 느낀다. | 文學 | 2023.07.22 | 28 | 0 |
| 649 |
휴식 시간
| 文學 | 2023.07.22 | 1 | 0 |
| 648 |
왜,이렇게 콩이 나오지 않은 것일까?
[1] | 文學 | 2023.07.22 | 2 | 0 |
| 647 | 어제 청성의 아랫밭에서... *** | 文學 | 2023.07.23 | 46 | 0 |
| 646 | 청성의 아래 밭에서...(2) | 文學 | 2023.07.23 | 37 | 0 |
| 645 | 경운기 기어 빠짐 *** | 文學 | 2023.07.24 | 120 | 0 |
| 644 | 어제 청성의 윗 밭에서... *** | 文學 | 2023.07.24 | 51 | 0 |
| 643 |
맥에서 편집 작업 중 ***
| 文學 | 2023.07.24 | 1 | 0 |
| 642 | 경운기 기어 수리 *** [1] | 文學 | 2023.07.25 | 243 | 0 |
| 641 | 중고 기계의 수리 *** | 文學 | 2023.07.26 | 36 | 0 |
| 640 |
볼스크류우 중고 구입 thk 3232
| 文學 | 2023.07.26 | 0 | 0 |
| 639 | N.C 기계의 제작과정 *** | 文學 | 2023.07.27 | 37 | 0 |
| 638 | 맥 OS 에서 작업 *** | 文學 | 2023.07.28 | 41 | 0 |
| 637 |
볼스크류우 3240 넛트를 구합니다.2
| 文學 | 2023.07.28 | 14 | 0 |
| 636 | 아침부터 대구로 출장을 나가게 되는 것에 대한 이유 | 文學 | 2023.07.29 | 45 | 0 |
| 635 |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가정집의 전원이 꺼진다는 건데... | 文學 | 2023.07.30 | 114 | 0 |
| 634 | 편집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 그래서 시간을 낭비한다. | 文學 | 2023.07.31 | 52 | 0 |
| 633 |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한다.*** | 文學 | 2023.08.01 | 56 | 0 |
| 632 |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한다. (2) *** | 文學 | 2023.08.01 | 50 | 0 |
| 631 |
복사기를 다시 한 대 더 구매하고 싶은 이유. ***
| 文學 | 2023.08.02 | 0 | 0 |
| 630 | 능력자는 곧 기술자다. *** | 文學 | 2023.08.02 | 66 | 0 |
| 629 | 삼성 SL-X4220RX 복합기의 구입 *** | 文學 | 2023.08.02 | 53 | 0 |
| 628 | 새로운 감회 *** | 文學 | 2023.08.03 | 58 | 0 |
| 627 | 떡제본기 *** | 文學 | 2023.08.04 | 31 | 0 |
| 626 | 날아가는 오리 3 (동화)의 편집 *** | 文學 | 2023.08.04 | 41 | 0 |
| 625 |
금요일 오늘
| 文學 | 2023.08.04 | 0 | 0 |
| 624 | 내분 외분에 휩싸인 책을 출간하기 위한 편집 디자인 | 文學 | 2023.08.05 | 5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