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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하여 혈압이 높아진 이유

2013.04.01 22:18

文學 조회 수:297

  요즘(1월~3월)은 시기가 시기인 만큼 보리싹이 나오지 않고 있었다.

  2012년 12월 25일경에 많은 눈이 내렸었다. 그렇지만 눈을 바람으로 불어 내고 그 속에 남아 있던 보리순을 겨우 수거할 수 있었다. 불과 20개 정도... 그것으로 끝이었다.

  3월 말일 정도에 7개를 만들었지만 보리싹이 부족하여 큰 것만 수거하였는데 그러다보니 수확이 신통치 않았다. 그 중에 남은 양으로 내가 먹고 있는 통에 체워 넣었는데 약효가 좋지 않았다. 계속 혈압이 상승하였는데 그 증상으로 뒷목이 뻐쩍지근하기 까지 하였다. 혈압은 130~150Hma.

  나는 안되겠다 싶어서 3월 29일 군읍에 가서 보리순을 다시 수거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6개를 만들었고 그것을 7개 판매한 곳에 차례로 전화를 하여 보내준다고 했다.

  "먼저 보낸 것이 보리싹이 없어서 약한 것 같네요! 오늘 보내는 것으로 섞어서 드십시요!"

  그렇게 당부를 한다.

  내가 먹고 현저하게 약효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 바로 다시 제조를 하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전혀 혈압이 올라 간 적이 없었지만 갑자기 높아진 이유가 약효가 없어서가 아닐까?' 이렇게 재빨리 파악하게 될 수 있었다. 그리고 곤란했던 사항을 앞으로는 절대로 잘못하지 않고 반성하였는데 그것이 청성의 밭에 다시금 보리를 심게 만들었고 어제는 아들과 아내까지 동원하여 500평 정도의 밭에 보리를 모두 파종하게 만들었다.

 

생각 모음 )

1. 나는 수시로 혈압을 체크하여 높아지게 되면 불안에 떨었다. 그 이유는,

  '4년 전에 봄.가을 두 번의 졸도상태가 다시 재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함 때문이었다.

 

2. 혈압은 언제나 불규칙스러웠다. 그리고 정상혈압 상태가 되지 않았을 때 몸의 상태는 약간의 어지럼증을 동반하고 뒷목이 때겼다. 이럴 경우에는 그 원인을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 특히 보리순으로 만든 제품의 품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진다. 그래서 더욱 효과적인 약효를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지 않을 수 없었다. 

  앞으로 그래서 혈압 강하제로 좋은 새로운 식물 약재를 찾아내야만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려 왔다. 그 실험 대상이 내 몸이라는 사실은 그나마 다행스러웠다.      

 

3. '혈압은 왜 그렇게 불규칙할까? 그렇다면, 혈압이 높아지는 원인을 분석하고 식물성 약제를 찾아 내자!'

  언제나 그런 문제에 봉착한다.

  혈압은 불규칙하므로

  '정상혈압이었다가 몇 일째 높아져 있다고 할때 결코 놀라지 말라!' 는 점이다. 감기가 심하게 앓아도 그럴 수 있었다. 환절기에는 특히 더 그럴 수 있었는데 내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피로를 높이는 원인을 분석하고 좀어 안정을 취하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여야 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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