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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5)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가장 확실한 선택
2013.04.16 23:18
가장 확실한 방향, 방법을 놓고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다.
지금 하지 않고 미루는 것과 그렇지 않고 서두르는 것 중 하나다.
때로는 돌아 갈 때도 있다. 지금이 바로 그런 것 같다.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쌓아 놓은 업적이 모두 수포가 되기도 한다. 그런 경우에는 견딜 수 없는 슬픔과 밀려오는 번민으로 괴로워하게 된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하다. 다만,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도 그만큼의 희생도 모두 새로운 도전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면 못할 것도 없지 않을까?
몇 일 동안 기계 만드는 본업을 접어두고 뒷마당 위의 지붕을 수리에 하는 중이다.
5미터 높이여서 쉽지가 않았다. 13년 전에 지붕에 올려 놓았던 데크프레트(건축물을 지을 때 중간에 걸쳐 놓고 층간에 콘크리를 가설 할 때 쓰는 철판)를 지붕재로 쓰이는 조립식 철판으로 교체하려고 한다. 공장 외벽도 그렇고...
'그래, 이번에는 기회에 하자! 이것은 더 큰일이 발생하기 전에 경고의 의미가 담겨 있었다. 왜, 하필이면 지금 해야만 할까?'
이렇게 결심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언젠가는 그렇게 해야만 했지만...
생각 모음 2)
4월 15일.
어제는 옥천 한전에 갔었다. 마암리 상공장 전기 가설문제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전기 배선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있었다. 담당자를 만나지 못하고 전화 통화만 했다.
"다음 주에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두 주나 지났는데... 또 미루면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당장 전기가 없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될 입장인데..."
"저희들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청주 자재과에 전기선이 들어와 있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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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에 돌풍이 불었었다. 새벽 2시에...
"우루룽... 쾅쾅!"
그 소리를 듣고 아내와 나는 깜짝 놀라서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