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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5)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아내의 잔소리

2013.04.30 18:51

文學 조회 수:3057

  화창한 날씨인데 바람이 무척 불어서 온통 흙먼지가 자욱히 날렸다.

  오늘은 아내와 말다툼을 하였는데 생활비 가지고 '많네, 적네' 하고 의견 충동으로 그만 질려 버렸다.

 

  여자의 좁은 소견이 너무 직설적이여서 그만 정이 떨어질 정도였다. 돈을 적게 벌어 온다는 말에는 그만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결국에는 서로에 대한 불신만 쌓이고 말았다. 점심을 먹다가 그 말을 듣고 그만 수저를 놓고 만다.

  몇 일 전에는 밥을 먹다가 돌을 씹었는데 그것이 어금니였였습니다. 충치가 있을 때처럼 이가 시리고 신경이 아파서 밥을 먹는데 무척 신경이 쓰였다. 조금 짠 음식을 먹어도 아팠다. 점심으로 나온 게 라면을 떡뽁이로 볶은 거였는데 무척 짠 듯 씹다가 이가 아파왔다. 그러는 중에 아내의 잔소리에 계속 되었고 그만 수저를 던져 버리고 말았다. 

  "이게 어디서 잔소리야! 네가 몇 일 전에 돌을 고르지 않고 밥을 해서 이빨이 절단 났는데 그게 욱신 거리며 쑤셔! 그런데다 네 잔소리에 밥 맛이 싹 달아 나서 그만 먹어!"

  악이 치받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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