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신선초 농장을 꿈꾸며... (2)
2013.05.29 10:19
우중충한 날씨가 3일 째 계속되고 있었다.
'연속 흐리고 비가 오는데 오늘은 개일까?'
사실 궁금하지는 않았다. 다만 농사 일에 너무 도움이 되는 비였으니까!
뒤 뜰에 신선초 씨를 5월 5일 심었었다. 그동안 너무 햇빛이 쨍쨍 내리 쪼여서 하루에 한 두 차례 물을 주고 거기다가 차광망을 씌워서 그늘을 들게 하였었다. 그래도 땅이 딱딱해져서 연한 새싹이 밀고 올라오지 못할까? 싶어 늘 걱정하는 차였다.
비가 내리는 것은 어쩌면 행운이었다.
잔뜩 빗물에 젖은 땅에서 새싹이 싹터 나온 것은 기적같기만 했는데 작고 연하면서 힘이 없어 보이는 새싹이 고개 숙인 곳과 떡잎이 드디어 밀고 나와벌어져 있는 것 등 으로 군대군대 신선초임에 틀림없는 싹이 눈에 뜨였다.
바로 하루 전만 해도 전혀 기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놀랍고 신기한 느낌이 드는 것은 결코 방임해서는 얻을 수 없었던 정성 끝에 얻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씨앗을 심고 그동안 애지중지 물을 주고 차광막을 씌웠었는데 파종 시기가 늦어서 더위로 인하여 행여 발아가 되지 않으면 어쩔까? 싶었었다.
드디어 발아를 시작하네요! 고개가 숙여져서 올라오가가 양떡잎이 땅 위에 활짝 펼쳐져 있는 그야말로 내 새끼처럼 반가운 모양이 너무도 앙증맞고 귀엽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서버 컴퓨터의 고장 | 文學 | 2024.08.15 | 44 | 0 |
공지 | 일기(日記)를 쓰는 이유 2014.3 15 | 文學 | 2024.08.15 | 49 | 0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1764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2613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2525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2663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2692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107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2585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37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7922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0647 | 0 |
719 | 새로운 밭을 개간하기 위해... [1] | 文學 | 2013.06.02 | 2682 | 0 |
718 | 아파트 옆의 밭을 개간하게 되면서... | 文學 | 2013.06.01 | 2842 | 0 |
717 | 6월의 시작 앞에서... | 文學 | 2013.06.01 | 2828 | 0 |
716 | 감자꽃 | 文學 | 2013.05.31 | 2776 | 0 |
715 | 햇살이 비추는 중에... | 文學 | 2013.05.30 | 3042 | 0 |
» | 신선초 농장을 꿈꾸며... (2) | 文學 | 2013.05.29 | 2844 | 0 |
713 | 비가 온 뒤에 신선초 씨앗이 발아를 했다. | 文學 | 2013.05.28 | 3588 | 0 |
712 | 기계 연구에 대하여... | 文學 | 2013.05.25 | 2698 | 0 |
711 | 신선초 싹을 보면서... | 文學 | 2013.05.24 | 3463 | 0 |
710 | 농장물과 잡초 [1] | 文學 | 2013.05.24 | 2648 | 0 |
709 | 생각 모음 (100) | 文學 | 2013.05.23 | 0 | 0 |
708 | 신선초를 심고... | 文學 | 2013.05.23 | 2970 | 0 |
707 | 농촌 생활 (2) [1] | 文學 | 2013.05.23 | 2685 | 0 |
706 | 농촌 생활 | 文學 | 2013.05.22 | 2763 | 0 |
705 | 기계 연구 (2) [1] | 文學 | 2013.05.21 | 2672 | 0 |
704 | 천하지대본을 꿈꾸는... | 文學 | 2013.05.20 | 2690 | 0 |
703 | 부산의 T.Y과의 거래 관계 | 文學 | 2013.05.19 | 2879 | 0 |
702 | 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 | 文學 | 2013.05.19 | 2768 | 0 |
701 | 기계 연구 | 文學 | 2013.05.18 | 2898 | 0 |
700 | 여름이 다가오는 풍경 | 文學 | 2013.05.17 | 2754 | 0 |
699 | 기계 연구 | 文學 | 2013.05.16 | 3009 | 0 |
698 | 경산 출장 중에... | 文學 | 2013.05.15 | 0 | 0 |
697 | 오랫만의 등산 | 文學 | 2013.05.15 | 2653 | 0 |
696 | 경산 출장 (50) | 文學 | 2013.05.14 | 2885 | 0 |
695 | 아직도 입술 언저리가 아프다. | 文學 | 2013.05.13 | 2876 | 0 |
694 | 전기 가설이 늦어 지면서... (2) | 文學 | 2013.05.13 | 3070 | 0 |
693 | 경산 출장 (33) | 文學 | 2013.05.13 | 3183 | 0 |
692 | 삶의 의미 | 文學 | 2013.05.13 | 2588 | 0 |
691 | 등산 (2) | 文學 | 2013.05.12 | 2692 | 0 |
690 | 등산 | 文學 | 2013.05.11 | 2952 | 0 |
689 | 집둘레에 신선초를 심고... (3) | 文學 | 2013.05.10 | 2712 | 0 |
688 | 문학 적인 재고 | 文學 | 2013.05.10 | 2452 | 0 |
687 | 비가 내리는 날에는... | 文學 | 2013.05.10 | 2769 | 0 |
686 | 생각 모음 (147) | 文學 | 2013.05.09 | 2992 | 0 |
685 | 외삼촌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 文學 | 2013.05.09 | 2803 | 0 |
684 |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 文學 | 2013.05.08 | 3063 | 0 |
683 | 평행봉 운동 효과 | 文學 | 2013.05.08 | 4071 | 0 |
682 | 열차에서... | 文學 | 2013.05.08 | 2674 | 0 |
681 | 신선초 씨앗 200g 을 구입하였다. [1] | 文學 | 2013.05.07 | 2643 | 0 |
680 | 체중계를 보면서... | 文學 | 2013.05.07 | 2830 | 0 |
679 | 부산 출장 (100) | 文學 | 2013.05.05 | 2728 | 0 |
678 | 대구에 납품할 기계 | 文學 | 2013.05.03 | 2811 | 0 |
677 | 아내의 잔소리 (3) | 文學 | 2013.05.02 | 2839 | 0 |
676 | 보리순의 수거 | 文學 | 2013.05.01 | 0 | 0 |
675 | 아내의 잔소리 (2) | 文學 | 2013.05.01 | 2746 | 0 |
674 | 아내의 잔소리 | 文學 | 2013.04.30 | 3057 | 0 |
673 | 이웃 사촌 | 文學 | 2013.04.29 | 3036 | 0 |
672 | 먼저 있던 개가 좋았었는데... | 文學 | 2013.04.28 | 3067 | 0 |
671 | 일의 경계 | 文學 | 2013.04.27 | 3022 | 0 |
670 | 감자싹 | 文學 | 2013.04.26 | 318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