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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돌람산 등산 (10)

2013.07.14 09:20

文學 조회 수: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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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오늘은 일요일이여서 모처럼 도람산에 등산을 나섰다.

 

 옆집 Momo를 데리고 함께 가는데 자꾸만 뒤쳐져서 겨우 정상까지 가기는 갔다.

그런데 평행봉과 철봉조차 하지 않고 내려가는 그를 뒤따라 산에서 내려왔지만 집에까지 가려면 왔던 길을 되돌아서 대략 3km거리를 도로를 따라 인도쪽으로 걸어가야 했다. 그가 다른 길로 가겠다고 우깁니다.

  "이쪽으로 가겠어!"

  "그럼, 나는 오던 길로 갈테니까? 마음대로 하라고..."

  우리는 등산에서 내려온 뒤에 입구에서부터 갈라섰다. Momo가 빠른 길이라고 가르키는 곳은 직선으로 가는 뒷길이었다. 그런데 등산가는 것조차 억지로 갔다온 뒤에 이번에는 좀 빠르게 집까지 가겠다고 우긴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각자 다른 길로 갈라섰다. 

 

  갈 때는 둘이 갔지만 혼자서 집에 돌아오니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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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