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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5)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양파 씨를 심고 나서...

2013.08.07 12:36

文學 조회 수: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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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그림그리는툴로 그린 그림 -

 

   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한낮에는 낮잠을 자야 할 정도로 피곤하고 땀으로 끈적거렸다.

  어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렸는데 그 전에는 너무 후덥지근하여 점심을 먹고 난 뒤에 오수(낮잠)를 잤었다. 너무나 무더워서 기계 제작의 본업 일을 한다는 게 힘이 들었다. 그냥 앉아만 있어도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래서 선풍기를 틀어 놓고 누웠는데 깜박 잠들었다.

 

  적어도 신조를 갖고 항상 염두에 두웠는데 그것은,

  '깨어 있을 때 만큼은 돈을 벌 수 있는 일에 하여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그것이 이윤을 추구할 수 없는 것일지라도...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밭에 나가로 낮에는 가급적이면 본업인 기계 만드는 일에 집중하게 된다. 예외가 없이 그런 변함없는 주기에 대하여 고착된 느낌이 들었다. 

 

  몇 일 전에 아내가. 양파씨를 사다가 심었는데 싹이 벌써 돋아 났다. 그러나 너무 일찍 심은 느낌이다. 식물은 때론 시기가 맞지 않아서 탈이 난다. 작년 한 해에는 보리를 여름철에도 심었더니 모두 말라 죽었었고 올 해는 양파를 가을에 심으려고 씨를 파종했는데 벌써 나왔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