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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2013.11.29 23:16

文學 조회 수:1517

  날씨는 여전히 몸을 오싹하게 할 정도로 떨어져 있다. 기온이 내려가서 몸이 움추러 들므로 기계 제작 일을 하는 게 여간해서(힘들게?) 집중하는 게 힘들다. 그러다보니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산만하기만 하고...

 

  기계 제작의 진도도 느려서 거래처에서 전화가 오면 연기하기가 민망할 정도였다. 다시 전주에 납품한 기계를 12월 5일로 연기한다. 아직 기계의 페인트 칠도 되어 있지 않았다. 그만큼 준비가 덜 되어 있으므로 아직도 일주일은 걸릴 것같은 예상이었다.

 

  왜, 이렇게 납기 일을 연기되는 것인지...

  그래 놓고 안심하지만 예상보다 납기가 늦어짐으로 인하여 기계 대금의 회수가 전혀 안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다시 청원의 M.D 라는 곳에서 중고 기계 쉬가 들어 왔다. 그리고 계약금을 넣었으므로 그것으로 당분간 운영할 수는 있었다. 11월은 한 달 동안 전혀 수입이 없었다고 할까! NC 기계를 만들었지만 그건 절반도 완성되지 않았다. 아내의 쌍꺼풀 수술로 인하여 납기가 늦어진 전주 기계를 가급적이면 빨리 완성할 필요가 있었지만 날씨가 의외로 추워져서 다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기계 외에 다른 일들이 앞길을 가로 막는다. 농사일과 외풍을 막기 위해 공장, 집 등의 외벽을 천막으로 다시 찍어서 쳐줘야 겨울을 날 것 같다. 자꾸만 다른 일이 본업인 기계 만드는 정상적인 작업을 가로 막았으므로 납기 일이 연기되는 것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 자꾸만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공장 외벽을 새로 막지 안으면 찬바람이 들어와서 기계 일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비약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르므로 외벽에 시간을 할애하여 수리를 하게 되면 좀더 작업 환경이 개선되므로 작업 능률이 높아지리라는 사실을 애써 위안으로 삼게 된다. 

  겨울이 오기 전에 완벽하게 수리하지 못한다면 천막으로라도 다시 보수하여 외벽을 막아줄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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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