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혼자 사는 법
2013.12.03 07:52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것처럼 안개 정국(?)이다. 모든 생활, 사고력, 계획 등이 전면 수정되어야만 한 듯... 혼자 살아 나가는 법을 깨우쳐야만 한다. 그리고 그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갖은 몸부림을 쳤었다.
'어짜피 혼자 사는 수련(?)을 해야만 한다면 빨리 하는 게 유리하겠지!'
참으로 이상한 점은 혼자 살아야만 한다는 사실에 그동안 아내에게 의지했었지만 이제부터는 직접 하기 위해 습관처럼 몸이 적응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일 것이다.
그 모든 사실 중에 가장 나아진 건 정신력이다. 뚜렷한 사고력이 강해지고 글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졌다. 그리하여 많은 생각이 뚜렷해졌다고 할까? 나는 이점을 높이 사고 있었다. 아내가 없음으로 인하여 그동안 시달려왔던 모든 것에서 해방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왜, 그 전에는 그런 사실조차 알지 못했던가!
아내가 쌍꺼풀 수술을 하러 갔을 때도 그랬었다.
혼자서의 생활이 필요하다는 점. 그것을 각인 시켜 준 아내. 그런 생활이 고착됨으로서 안정을 찾는 게 가장 현명하다면 당연히 받아 들여야만 하리라! 모든 관념이 바뀌어야 할테고...
결심은 더욱 강해진다. 아내가 없다고 아예 받아 들이는 것이다.
어젯밤에는 각자 이불을 따로 덮고 잤다. 더불로 된 전기장판에서 하나씩 전기를 켜고 이불도 별도로 덮고 잔 것이다.
참으로 이상한 점은 혼자 살아나가겠다는 결심이 강하게 된 이후 많은 사실을 깨우치게 된다. 그것을 이제부터 놓치기 싫었다. 내가 왜, 아내로 인하여 싸움꾼으로 전락하였던가!
그것은 아내가 쌍꺼풀 수술을 할 때부터 시작된 것같다. 몇 일 동안 혼자살면서 그 변모가 얼마나 내게 필요하가를 깨우쳤다고 할까? 그 전에도 부부 싸움을 할 때, 그리고 아내가 자신을 내세울 때마다 혐오감에서 밥을 직접 하고 국을 끓여 먹곤 했었다. 그것은 순전히 오기였지만 지금도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강해지고 높아져서 그야말로 그 것만이 최선같았다.
그건 부부싸움으로 비롯된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 받아 들일 수 없을 정도로 혐오스럽게 변한 내 모습이었다. 그로 인하여 나는 가장 불쾌한 기분에 빠졌고 그로 인하여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에 빠졌다. 이것은 너무도 아픈 상흔을 남겼음이었다.
혼자가 된다는 점을 나는 새로운 각오.결의로 받아 들이게 되었으니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860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660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54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70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796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5109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630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30293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964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757 | 0 |
922 |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 | 文學 | 2022.02.14 | 35 | 0 |
921 | 목적에 거는 기대 (2) | 文學 | 2021.12.08 | 35 | 0 |
920 |
코로나 사태와 탁구장 (동호회 탁구)
![]() | 文學 | 2021.09.14 | 35 | 0 |
919 | 기계 제작이라는 허울 좋은 직업에 대하여... 2020.12.03 | 文學 | 2021.01.19 | 35 | 0 |
918 |
어머니의 초상에 대하여... (3)
![]() | 文學 | 2019.04.09 | 35 | 0 |
917 |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 | 文學 | 2018.01.04 | 35 | 0 |
916 |
<동호회 탁구>의 편집 작업 2017.02.25
![]() | 文學 | 2017.03.02 | 35 | 0 |
915 | 12월 초순에... | 文學 | 2023.12.01 | 35 | 0 |
914 | 이l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 文學 | 2024.04.17 | 34 | 0 |
913 | 계단에서 겹질르다.(2) | 文學 | 2024.03.10 | 34 | 0 |
912 | 신기루 *** | 文學 | 2023.11.21 | 34 | 0 |
911 | 생각, 번민, 상념, 우울, 불안, 긴장, 그리고 신념 | 文學 | 2023.11.10 | 34 | 0 |
910 | 휴일 근무가 주는 의미 (2) | 文學 | 2023.10.08 | 34 | 0 |
909 | 내 몸 전상서 | 文學 | 2023.10.04 | 34 | 0 |
908 | <날아가는 오리 3> 편, 편집 작업 연기 *** | 文學 | 2023.09.30 | 34 | 0 |
907 | 회광반조( 回光反照) 2 | 文學 | 2023.08.23 | 34 | 0 |
906 | 과일주를 담궜는데... *** | 文學 | 2023.06.16 | 34 | 0 |
905 | 탁구 라켓의 구입 (2) | 文學 | 2023.05.18 | 34 | 0 |
904 | 국제커플 (3) *** | 文學 | 2023.04.30 | 34 | 0 |
903 | 나는 누구인가! (19) *** | 文學 | 2023.03.18 | 34 | 0 |
902 | 작업방법 (76) 인생에 대한 견해 9 | 文學 | 2023.01.23 | 34 | 0 |
901 | 나는 누구인가! (16) | 文學 | 2023.03.17 | 34 | 0 |
900 |
하늘의 뜻 (6) ***
![]() | 文學 | 2022.10.17 | 34 | 0 |
899 |
시간과 공간을 활용하는 문제 (2)
![]() | 文學 | 2022.03.23 | 34 | 0 |
898 | 토요일은 밤이 좋아 (3) *** | 文學 | 2022.03.06 | 34 | 0 |
897 | 삶의 뒤안길에서... 2020.11.23 | 文學 | 2021.01.18 | 34 | 0 |
896 |
일산에 납품한 기계 2020.08.28
![]() | 文學 | 2021.01.13 | 34 | 0 |
895 |
내일(2019년 6월 2일 일요일) 계획
![]() | 文學 | 2019.06.01 | 34 | 0 |
894 |
옥천에서 개최하는 탁구대회에 나가지 않는 이유
![]() | 文學 | 2018.10.16 | 34 | 0 |
893 |
12월 정모 (12월 4일 일요일)
![]() | 文學 | 2016.12.06 | 34 | 0 |
892 | 내 일이 중요한 이유? *** | 文學 | 2023.12.28 | 33 | 0 |
891 | 김포 대곶 출장 (106) *** | 文學 | 2023.12.27 | 33 | 0 |
890 | 아, 나의 나태함과 태만함의 끝판왕이여! (2) | 文學 | 2023.09.25 | 33 | 0 |
889 | 삽화 그림 그리는 연습 *** | 文學 | 2023.08.28 | 33 | 0 |
888 | 오늘 청성의 윗 밭에서 검은콩을 심는다. | 文學 | 2023.06.25 | 33 | 0 |
887 | 탁구 라켓의 구입 (6) *** | 文學 | 2023.05.21 | 33 | 0 |
886 | 탁구 라켓의 구입 (5) | 文學 | 2023.05.20 | 33 | 0 |
885 | 작업방법 (90) 인생에 대한 견해 223 | 文學 | 2023.02.01 | 33 | 0 |
884 | 끝이 없이 밀려드는 기계 주문 [1] | 文學 | 2023.02.21 | 33 | 0 |
883 |
작업 방법 (17) ***
![]() | 文學 | 2022.12.09 | 33 | 0 |
882 | 변화의 시작 (12) 9/17 | 文學 | 2022.09.20 | 33 | 0 |
881 | 부산 출장 (150) | 文學 | 2022.07.03 | 33 | 0 |
880 | 서버 홈페이지(munhag.com)가 먹통이 되다. (3) *** [1] | 文學 | 2022.06.17 | 33 | 0 |
879 |
내 홈페이지가 최고인 것
![]() | 文學 | 2021.04.04 | 33 | 0 |
878 | 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2020.12.1 | 文學 | 2021.01.19 | 33 | 0 |
877 |
사사로운 감정 2020.11. 6
![]() | 文學 | 2021.01.16 | 33 | 0 |
876 |
2020면 9월 6일. 일요일 아침
![]() | 文學 | 2021.01.13 | 33 | 0 |
875 |
성희롱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 | 文學 | 2020.07.20 | 33 | 0 |
874 |
글만 쓸 수 없다.
![]() | 文學 | 2020.02.16 | 33 | 0 |
873 |
동호회 탁구 (110)
![]() | 文學 | 2019.03.03 | 33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