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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명절 하루 전 날

2014.01.30 13:21

文學 조회 수:1342

하루가 남은 설날.

친척과 형제들이 오랫만에 모여서 설날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하겠지만, '덜도말고 들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하듯이 전통 고유의 명절을 맞아 즐거움은 한껏 고조되리라 여겨진다.

 

 경산에 납품할 NC 기계의 진도가 없었다. 그래서 오늘도 기계 제작 일을 하고 있었다. 볼스큐루우 축을 부착하는데 잘 맞지를 않는다. 너무 비좁은 공간에 끼워 맞춰야만 했다. 그러다보니 이곳 저쪽을 새로 구성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다.

 '왜, 이런 문제가 생겼던가!"

상단부에 LM 가이드가 더 길어 졌으므로 볼스큐루우의 간격도 더 길 필요가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으므로 전체 길이가 짭다보니 그 부족분만큼 한쪽으로 몰아 넣어야 할 듯 했지만 공간이 없었다. 왼쪽편으로 몰아 넣으려면 오른쪽의 밖으로 빼낼 여유가 많지 않았다.

 

 양쪽 편으로 좀 더 길어야만 했는데 그렇지 않은 까닭은 전에 하던 작업대로 하는 게 아니라 새로 시도한 방법이였다.

LM 가이드가 더 큰 것으로 사용했는데 그만큼 여유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탓이다.

 

생각 모음 (161)

1. 어제로 얼굴을 다친지 꼭 1년 만이내요! 그래서 무척 조심스러웠는데 그 이유는 혹시나 올 해도 또 다치지 않을까? 싶어서지요!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안전하게 조심하였으므로...

 

2. 어제 NC 기계에 볼 스쿠루우를 부착했는데 의외로 잘 된 것 같다. 우려할만큼 재차 작업하지 않아도 될 듯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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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