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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천안 출장 (10)

2014.02.04 19:57

文學 조회 수:1454

오전 중에 천안의 S.M 이라는 곳에서 A/S를 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출발을 한다.

 

 출장을 나갈 때 가까운 곳은 차량을 갖고 운행을 한다. 그렇지만 먼 거리는 열차를 타고 지만 천안은 차량을 갖고 가는 게 나았다. 돌아오는 게 빨랐으므로 그만큼 시간적으로 절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1톤 화물차를 타고 출발을 하려고 시동을 켜려고 하는데 갑자기 전원이 나가 버렸다.

  "이크! 왜, 이러지?"

  배터리가 부족하였을 때처럼 라디오조차 켜지지 않고 순간적으로 전원이 모두 나가 버렸다. 전원이 부족하여 아무 것도 켜지지 않고 전원 확인등조차 들어오지 않고 깜뻑이기만 했다. 

  '배터리가 어젯밤 추위에 모두 방전되었나!'

  전에도 배터리와 연결되는 체결 부위가 조여지지 않아서 시동이 걸리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을 해 본다. 볼트를 꽉 조여 보기도 하고 충전기를 꽂아서 배터리를 충전시켜 보려고 시도도 해 보았지만 충전도 되지 않는 것같았다. 그래서 +, - 쪽의 볼트를 모두 끌러 내고 난 뒤에 녹슬은 부분을 닦아내고 다시 끼워서 조립을 한 뒤에 시동키를 돌렸더니 정상적르으로 복귀가 되었다.

  "부르릉!"

  아마도 다시 살아난 것같은 기분이 이런 것일까! 결국 원인을 찾아 내었는데 그 전까지는 온갖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일어 났었다.

  '어디에서 전기 합선이 되어 방전되고 있나 본데....'

  '차량을 용접할 때 전기선이 합선되어을 때 현상인데... 최근에 용접을 한 적이 없고... 조심을 하지 않았는가!'

  '배터리를 교체하여야 할까?'

  그렇게 머리 속에서 온갖 생각이 다 일어 났었다. 하지만 고치고 난 뒤에는 모든 게 소용이 없었다. 희열이 가득하였는데 그것은 그 전에 모르던 상황이 해결되었을 때 일어나는 기쁨이기도 하였다.

 

  한 순간에 극과극의 차이를 느꼈다.

 

  '어떻게 해서 원인을 찾아낼 수 있었던가!'하고 분석을 해 본다. 먼저 번에 고장 났던 부위가 또 다시 고장나는 원인이었을 것이라고 가정을 하고 배터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었다. 배터리 양쪽의 전선을 연결하는 부위의 볼트를 풀렀다가 넣자, 전원이 모두 정상적으로 접촉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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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